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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4/1)

터키 극좌단체 검찰청서 인질극, 특공대와 대치

터키의 불법 극좌단체인 ‘혁명민족해방전선’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31일 이스탄불 검찰청에 난입해 검사 1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 특공대와 대치를 벌이고 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다. 괴한들은 최루탄에 맞아 숨진 베르키 엘반 군의 사건에 대하여 최루탄을 쏜 경찰들이 생방송으로 혐의를 인정하고 이 사망 사건에 항의하다 구속된 용의자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불법과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음을 이들에게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까지 일해주소서. 사상자 없이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다시는 억울한 일들이 없도록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차드군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54명 사살”

차드군과 니제르군이 30일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국경 근처 달라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대원 54명을 사살했다고 차드군이 밝혔다.
하나님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셔서 보코하람이 돌이켜 사는 은혜를 얻게 하소서

에볼라 진원지 기니와 시에라리온의 국경 봉쇄

서아프리카발 에볼라 진원지인 기니 정부가 에볼라 환자가 다시 늘어나자 시에라리온의 국경을 봉쇄했다고 AP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당국과 모든 백성들이 마음을 합하여 에볼라에 대응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에볼라를 막아 주소서. 속히 치료제가 개발되길 기도합니다.

칠레 북부 집중호우 피해 급증, 67명 사망·실종

칠레 정부는 국립재난청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최소한 18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실종, 최소 2만 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속히 칠레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가난해진 이들의 마음에 복음을 듣게 하소서.

멕시코, 불법 무기류 1500만 정 유통

멕시코에서 1천500만 정의 총기류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어 멕시코 성인 남자 3명당 1명꼴로 무기를 분배해도 될 정도의 규모라고 현지 신문 엘 피난시에로가 하원이 낸 보고서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범죄에 악용되는 총기류 불법 유통이 근절되도록 멕시코 정부에게 지혜를 주시고,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죄악이 끝나도록 복음을 듣게 하소서.

인도 카슈미르 폭우·산사태로 8명 사망 10여명 매몰

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부드감 지역 라덴 마을에서 30일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 서너 채가 붕괴하면서 주민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매몰됐으며 구호 장비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인도 NDTV 등이 30일 보도했다.
유가족을 위로하시고 당국을 일깨워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하게 하소서

부룬디서 산사태, 최소 18명 사망 10여 명 실종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산사태가 발생,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됐다고 30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
가난한 나라 부룬디에 속히 국제사회를 움직여 구조에 나서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과 함께 복음이 증거되게 하소서

동성애자의 결혼식에 꽃 판매 거부 기독교인, 1001달러 벌금

동성애자의 결혼식에 신앙을 이유로 꽃다발 판매를 거부했던 그리스도인 플로리스트(70)가 워싱턴 법정에 의해 1001달러의 벌금을 내게 되었다고 크리스쳔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이들에게 하늘의 영광으로 위로하시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몰락해가는 미국 속에서도 신실한 증인과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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