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불안한 미래와 죽음입니다. 이들은 무당이라도 찾아가 삶의 방향과 해결책을 듣고 당면한 문제들을 벗어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정작 무당들도 동일한 두려움과 문제가 있으며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당 스스로도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모든 사람은 죽기를 두려워하여 일평생 두려움에 매여 종노릇하는 삶, 바로 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벗어날 대안이 없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사람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탄은 사람의 이러한 두려움을 이용해서 온갖 종류의 우상들을 숭배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상숭배는 해, 달, 동물, 나무와 같이 자연을 숭배하는 것이나 바알 신과 같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을 섬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해도 우상을 숭배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어
사람들이 갖고 싶고, 되고 싶은 모든 것들, 곧 돈, 성, 쾌락, 권력, 인정, 평판 등도 우상숭배의 대상입니다. 기독교의 교리를 말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우상숭배를 하는 일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본질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상숭배를 하는 것은 우상이 좋아서나,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우상숭배는 곧 자아숭배이며 나아가서 사탄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 3:5)”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