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미주 통신] 美 교육위원회, 노골적인 성적 콘텐츠 부모에게 알리는 정책 통과

▲ 미국 버지니아주 로우던 카운티 공립학교 홈페이지. 사진: lcps.org 캡처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Loudoun) 카운티 교육 위원회는 주법에 따라 교육 자료에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이 포함된 경우 학교가 부모에게 이를 알리도록 하는 정책을 통과시켰다.

이사회가 지난달 29일, 7대 2로 승인한 이 정책은 학군이 수업이나 수업 자료에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부모나 보호자에게 30일 전에 알려야 하며, 부모에게 자료를 검토하고, 대체 과제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통지는 정책에 따라 강의 계획서, 이메일, 뉴스레터 및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다.

또한 “교실 수업에 사용하기 위한 성적으로 노골적인 콘텐츠가 포함된 교육 자료의 현재 목록을 LCPS 공개 웹사이트의 학년 및 주제별로 게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버지니아 법은 학교에서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료에 대해 부모에게 경고하도록 요구했고, 버지니아 주의 130개가 넘는 모든 교육구는 1월 1일까지 유사한 규칙을 채택해야 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ORIGINSCHOLA-241108-1
"칼빈주의 예술관,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는 예술 창출 요청해"
20240304 Primary school in USA
美 2만 개 학교, 학생의 성정체성 반영하고 부모에게 알리지 않아
241022-2
음란성 논란 채식주의자, 경기도 몇몇 학교서 폐기 및 열람 제한
241022-1
전국 학부모들, 음란 내용 포함된 ‘채식주의자’ 초중고 도서관 비치 반대 서명 운동 전개

최신기사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극동방송, ‘나라를 지킨 영웅들’ 위한 ‘2024 가을 음악회’ 성료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 계파 갈등 지역에서 복음 전하다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1_Workplace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20241121_Jeju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japan-bus-241120-unsplash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