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과학이 발전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면 행복해질 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반대로 과학이 발전하고 편리해질수록 상대적인 박탈감 때문에 더 불행을 느낍니다.
또한 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람의 관계는 더 멀어져 갑니다. 관계에서 만족과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자폐증, 인터넷 중독, 성 중독, 도박 등에 시달리며 쉽게 자살을 시도하는 등 영혼이 파괴되고 황폐화됩니다.
사탄은 철저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파멸시키려는 목적으로 지금도 미혹합니다. 그 중 과학문명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요한복음 10:10)”
우주의 생명체 찾기, 성경권위에 도전하기
과학은 20세기 뉴스 매체의 주요 관심사이고 대학의 주요 커리큘럼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비과학적인 기록이라고 주장합니다. 197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지구과학자대회에서 한 노벨상 수상자가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만약 지구상의 생명체가 지구에만 존재한다면 하나님이 존재하지만, 우주의 다른 곳에도 존재한다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이에 동의했습니다. 왜냐하면 다윈의 진화론대로 생명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면 지구상에만 생명체가 존재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 과학자들은 이 생명체를 찾아내서 성경을 무너뜨리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해왔습니다.
이 때 한 과학자가 지구 이외의 다른 별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확률을 무한대분의 1로 계산함으로써 그것이 불가능함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존재하신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영원한 존재로 지으셨기에(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도서 3:11) 사람은 영원한 것으로만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보고 배운 대로 절대자에게 나아가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욥기 42:3)”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