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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유지현 선교사, 한국서 수술후 일반 병실 옮겨

최근 아프리카 차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국으로 긴급 후송했던 유지현 선교사(바울선교회)가 수술을 받고 일반 병실로 옮겼으며, 약 6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12일, 뇌출혈로 쓰러진 유지현 선교사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위중한 상황에 10월 18일 긴급 에어앰뷸런스로 한국으로 이송되었고, 이후 검사 및 수술을 진행했다.

이에 아시안미션은 유 선교사의 치료를 위해 미션펀드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모금을 진행, 총 1억4743만1270원이 모금되어 유지현 선교사에게 모금액 전액을 전달했다.

현재 유 선교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지만 언어장애와 오른쪽 눈이 마비되어 뜨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유 선교사의 남편 김인태 선교사는 “힘을 모아 물질을 보내주신 덕분에 아내를 한국으로 후송시킬 수 있었고 급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유지현 선교사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를 요청했다.

다음은 남편 김인태 선교사가 아시안미션에 보내온 감사편지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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