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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세상을 바꾸는 ‘파란천사’ 조직, 1년만에 1만개 돌파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우주 만물을 뒤덮고 있는 파란색과 익명의 기부자에 대한 호칭인 천사를 합쳐 ‘파란천사’로 세상을 바꾸자는 파란천사 위원회 창단 1주년을 맞아 1만개의 조직이 구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월 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파란천사 창단 1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경제적 빈곤에 처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파란천사 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일으켜왔다고 전했다.

파란천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재단의 봉사자를 말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1만개의 조직이 있다.

파란천사는 21명으로 조직된 지역위원회가 전국에 3000개가 있으며, 70개의 직능 분야로 이루어진 전문가 위원회가 전국에 100개씩 조직돼 있어, 전체 7000개의 전문가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파란천사 운동은 지난해 10월 4일에 공식 발대식을 가지면서 출범, 지난 1년 동안 전국에서 위원회 별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에는 태풍 힌남노의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후원물품으로 지역의 파란천사들이 직접 수혜자를 찾아 지원활동을 펼쳤다.

재단의 송창익 이사장은 천사운동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단결력과 결집력이 강하고 선한 심성을 가진 우리 국민의 민족성과 복지를 생각하면서 연말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익명의 기부자를 우리가 천사라고 부르는 것을 떠올리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 땅에 우리 국민 모두가 선한 마음을 가진 천사로 변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천사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또 “파란천사 전문가 위원회 가운데 문화예술위원회가 10개 분야로 돼 있으며 전국에 1000개의 조직이 구성돼 있다”며 “매년 다가오는 파란천사의 기념일은 파란천사 문화예술위원회 1000개가 같은 날 동시에 행사를 개최하여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축제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의 가치와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서 경제적인 빈곤으로 절망에 빠져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2007년 7월 27일 창립식을 갖고 15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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