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스타였다가 목회자가 된 한 목사가, 음욕과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즈의 굿뉴스 침례교회(Good News Baptist Church of Cedar Rapids) 목사인 조슈아 브룸(40. Joshua Broome)은 지난주 브리트니(Brittni)와 리처드 드 라 모라(Richard De La Mora)의 “순결에 대해 이야기하자(Let’s Talk Purity)”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초청 연사로 참여했다.
브룸은 기독교인들이 삶의 여러 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우에도 고립감과 정욕의 감정이 여전히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적극적으로 추구한다면 외로움과 정욕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브룸 목사는 “하나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갖고 그분께 가까이 갈 때 친밀함이 발견된다. 우리가 갖도록 초청하신 친밀감과 하나님을 사물, 사람, 결혼, 자녀, 심지어 우리의 사역으로 대체하려고 할 때 우리는 외로움과 불만을 느낀다”면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인 영화 산업에서 성공을 거둔 후 그리스도인이 된 여정을 설명하며, “나를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 모든 것들을 얻었으나, 그것들이 쓸모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삶은 구덩이 안에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생명을 드리기로 결정한 뒤, 맞닥뜨린 투쟁 중 하나가 인정에 대한 갈망의 유혹이라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는지에 따라 자신을 판단했다고 전했다.
브룸 목사는 “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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