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구독자들은 복음기도신문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거리에서 또는 가가호호 방문하여 신문을 배포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가정이나 교회, 단체의 기도시간에 열방의 소식을 보며 함께 기도할 때 본지를 기도정보로 사용하고 있다. 독자들이 본지를 통해 누리는 은혜를 소개한다. <편집자>
저는 주님의 은혜로 복음기도신문을 일본어로 번역하고 있는 작은 자입니다. 지난 2011년 일본 동북(東北)지역 지진을 경험하며 인간의 죄에 대한 주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복음기도신문의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큰 은혜입니다.
“너희는 두려워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사 44:8)”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보잘것없는 능력이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신문을 번역하면서 놀랍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번역을 통해 누군가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은혜가 흘러갈 것만을 생각한 저에게 실은 누구보다 가장 큰 은혜가 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 안에는 죄와 싸우며 복음을 나누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성도들의 삶의 이야기가 풍성했습니다. 주님은 그 안에서 당신의 마음을 알게 하셨고, 당신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주님의 증인으로 얼마나 고난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신문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겠지만, 주님은 저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이 번역이라는 역할을 주셨고, 오늘도 저는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문을 통해서 일본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있다고 믿습니다. 신문을 제작하며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능력의 한계와 싸우며 열심히 순종하고 있을 주님의 충성된 일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복음과 기도의 증인된 삶, 십자가만 자랑하는 삶,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GNPNEWS]
이윤경 본지 편집위원(일본 센다이)
본지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번역위원은 현재 4명입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며 전심으로 기쁘게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순종으로 복음기도신문은 매호 정성껏 번역돼 일본에 있는 갈급한 심령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본지 일본어판 웹사이트 www.gnpnews.net
* 이 코너는 애독자들의 참여로 이뤄집니다. 신문을 통해 누리시는 은혜를 나눠주세요. ☎ 문의 및 원고보낼 곳 070-7417-0408~10 팩스 031-574-4011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