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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는 홍수의 흔적… 하나님의 역사 입증

▲ 노아의 방주. 출처: 창조과학선교회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성경은 물이 ‘줄어들었다.’ 또는 ‘가라앉았다.’고 말한다(창 8:1). 그리고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라고 한다(창 8:3). 만일 지구의 한 부분이 가라앉았으면 물이 그 구멍으로 흘러가서 채웠을 것이다. 그러나 한동안은 높은 파도가 왔다 갔다 했을 것이다. 성경은 창세기 8장에서 물이 ‘갔다가 돌아왔다가’ 했다고 말한다. 여기 사용된 히브리어 ‘할락 바 셥’은 ‘갔다가 돌아오다’라는 뜻이다. 나는 홍수 동안에 진흙 침전층이 가라앉았고 그다음에 산이 오르고 골짜기가 내려앉아 굴곡과 비틀림이 생겼고 그다음에 침식이 표면을 깎아낸 후 그 위에 더 많은 층이 쌓였다고 믿는다. 그래서 지질학에서 ‘부정합’이 있는 것이고, 이것은 노아의 홍수로 가장 잘 설명된다.

성경은 방주가 일곱째 달에 머물렀다고 말한다(창 8:4). 노아는 열세 번째 달까지는 방주에서 나오지 않았다. 밖에는 먹을 것이 없었고 땅은 여전히 진흙탕이었다. 그리고 물이 여전히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아직 배 밖으로 나가기에 안전하지 못했다. 성경은 ‘물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말한다(창 8:5).

또한 호빈드는 만년설이 점차적으로 녹아서 천천히 바다의 수위를 높였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은 홍수 후 처음 200~300년 동안은 온 세계로 흩어질 시간이 있었다.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바벨탑에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나서야 사람들이 온 세계로 흩어져 나가기 시작했는데, 자녀들을 낳고 손주들을 가지고 했던 그 200~300년 동안 물의 수위가 높아져서 지금 있는 곳에 갇히게 되었다.

만년설이 다시 녹을 때 우리가 지금 명백히 보고 있는 특징들을 남겼다. 빙하기는 진짜 존재했고, 홍수로 가장 잘 설명된다.

그리고 땅이 나뉘어졌던 벨렉의 시대가 있었다. 벨렉은 홍수 후 백 년 뒤에 태어났다. 벨렉의 이름의 의미에 대해 4가지 이론이 있다. 벨렉은 ‘나뉘다’라는 뜻인데, ▲첫째는 언어와 국가가 바벨탑에서 나뉘었다. ▲둘째는 대륙이 움직였다. ▲셋째는 얼음이 녹은 물이 올라와서 대륙을 나누었다. ▲넷째는 땅이 조사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이 많아져서 땅을 조사해서 나누기 시작했다는 것인데, 이건 자연스러운 것이다. 인구가 증가할 때 결국은 그렇게 해야 한다.

얼음 녹은 물이 바다로 들어감에 따라 바다는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차가워졌을 것이다. 차가운 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했고 그것이 온실효과의 보호의 일부를 사라지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수명이 짧아졌다.

영국해협의 가장 깊은 곳이 150피트(46m)밖에 안된다. 어떤 곳은 꽤 깊고 어떤 곳은 별로 깊지 않다. 나는 홍수가 그것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바다가 채워지면서 지중해로 넘쳐흘렀을 것이다. 물이 넘쳐흐르면서 지브롤터 해협이 쓸려가서 지중해를 도로 채웠을 것이고, 그것이 꽉 차서 다시 시실리로 넘쳐 흘렀을 것이다. 이것이 수중도시가 발견되는 이유다. 수중도시는 꽤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흑해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거기의 문명 전체를 버려야 했다. 수중도시가 흑해 150피트(46m) 아래의 물에서 발견되었다고 그들이 그 밑에 도시를 지었던 게 아니다.

오늘날 지구는 여전히 그 홍수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기억시켜주기 위해서다. 차에 기름을 넣을 때마다 그것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기억하자. 그것은 노아의 홍수의 결과물이다. 빛을 내는 전기도 석탄에서 힘을 얻었다. 홍수 전 세상의 에덴동산에서 자라고 있었던 나무들의 일부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의 홍수를 보여주는 지구의 모든 증거들을 비꼬아 ‘진화’를 보여준다고 가르치고 있다. 여기에 속지 말라. 하나님은 홍수의 증거를 통해 당신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끝>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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