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하나님께 대한 반역성이 성적타락으로 드러났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남자와 여자로 아름답게 창조하셨고, 사랑을 나누고 그 사랑의 열매로 생명을 낳을 수 있는 ‘성(性)’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죄의 반역성이 도덕적으로 드러나면 성적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쾌락의 도구가 된 성, 향락산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적인 문란함은 우리 주변에 익숙한 일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성을 사고파는 ‘매춘’을 인간의 기본욕구 해소를 위한 정당한 거래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성을 사고 파는 매매춘(賣買春) 산업으로 버젓이 이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주요 지역인 인도의 봄베이, 태국의 방콕은 매매춘 산업이 번창하여 국가 총 생산의 30%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이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변 국가인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어린 소녀들을 데려옵니다.

인신매매를 하기도 하고, 가난한 가정의 부모에게 돈을 주고 자녀를 사오기도 합니다. 매매춘 현장에 있는 아이들 대부분의 나이는 12세에서 18세, 그 소녀들의 평균수명은 25세라고 합니다.

또한 성적타락은 인격적 타락을 동반하게 됩니다. 인격이 파괴된 사람은 상대방의 고통이나 정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성관계, 즉 성도착(정상이 아닌 성욕)에 빠지게 됩니다. 이 성도착은 성중독에 이어 동성애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동방예의지국으로 알려졌던 한국이 이제는 ‘인터넷 매춘 공화국’이라 불립니다. 성적타락은 단순히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고귀한 ‘성’을 자기 정욕대로 내어주어 파괴시키는 ‘하나님에 대한 반역’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로마서 1:26-27)” [복음기도신문]

자료제공 : 티앤알미션커뮤니티
(문의 ☎ 032-889-0221)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miracle-sunshine-unsplash-231225
[TGC 칼럼] 복음은 종말론적이다
Joshua-Hoehne on Unsplash
거듭난 사람, 동료 신자를 더욱 사랑
05051
[특별기고] 차세대 선교 리더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
Andrik-langfield on Unsplash
[GTK 칼럼] 성경이 말하는 결혼: 8. 부부의 대화(1)

최신기사

[TGC 칼럼] 복음은 종말론적이다
나이지리아, 교회 회의 가던 목사 살해 당해
인도, 미얀마 국경 폐쇄... 종족 단절, 경제 위기 등 우려
[오늘의 한반도] 대구대, ‘로제타 홀 선교사’의 국내 첫 점자책 소개하는 전시회 개막 외 (5/6)
[오늘의 열방] 덴마크, 낙태법 임신 12주→18주 확대… 15세도 부모 동의 없이 낙태 가능 외 (5/6)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죄의 본성
거듭난 사람, 동료 신자를 더욱 사랑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