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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기도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외 10개국 기도정보

▲ 러시아의 폭격을 맞은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지역. 사진: 유튜브 채널 WION 캡처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제공하는 3월의 세계선교기도를 3회로 나눠, 소개한다. <편집자>

1. 러시아 2/24 우크라 전면 침공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전면적으로 침공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비무장, 돈바스 지역 내 러시아인 보호, 우크라이나의 나토 및 유럽연합 가입 저지 및 중립 유지”를 목표로 하는 군사 작전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키예프 근처 보리스필 국제공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역의 공항과 주요 군사시설을 가장 먼저 공격했다. 이번 공격은 인구 140만 명의 도시이자 우크라이나 북동쪽의 하르키우 인근과 동쪽의 루간스크 인근, 북쪽의 접경 국가 벨라루스와 그리고 남쪽의 크림반도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우크라이나 전역 동·남·북 3면에서 공격하여 병원, 유치원 학교 등 민간인 시설까지 파괴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식료품과 물 등이 매우 부족한 열악한 상황 가운데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최대 40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미국 등 서구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책과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제를 가하고 있다. 3월 7일 두 나라는 세 번째 평화회담을 했으나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 러시아가 속히 전쟁을 중지하고 두 나라가 평화회담을 통해 빠른 합의점에 도달하며 생명의 위협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각국 선교사들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2. 볼리비아, 큰 폭우로 5만 가구, 2만여 노숙자 피해

볼리비아가 2월 4일 폭우로 9개 주중 8개 주와, 190개 지방자치 단체 및 5만 2665가구와 2만 196명의 노숙자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후안 카를로스 칼비몬테스(Juan Carlos Calvimontes) 민방위 차관은 2단계 폭우가 주로 남부의 라파즈(La Paz), 타리하(Tarija), 고원인 오루로(Oruro), 추퀴사카(Chuquisaca), 코차밤바 (Cochabamba)에서 가족과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기상청 수문청(Senamhi)은 강우의 강도와 지속성으로 인해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주황색 수문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는 분지의 범람 가능성에 대한 것으로 우기 및 홍수 시즌의 두 번째 단계이다. 볼리비아의 우기는 매년 11월에 시작해 보통 3월까지 지속되고, 1월과 2월에 더 강하게 나타나 큰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집중 호우 시기인 우기 중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정부 당국이 구조와 지원 등에 있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멕시코산 합성 아편유사제로 많은 미국인 목숨 잃을 듯

의원, 전문가, 연방 부처 및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초당파 그룹인 미국 합성아편유사제 밀매방지연방위원회(Commission on the Combating Synthetic Opioid Trafficking)가 2월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합성 아편유사제 마약류에 대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미국인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위원회는 또 현재 미국으로 밀매되는 마약의 일종인 펜타닐 및 합성 아편유사제의 주요 공급원이 멕시코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미국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10만 명 이상의 사망자 중 약 2/3가 펜타닐 및 합성 오피오이드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18세에서 45세 사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약물 사용이 증가하면서 대유행이 절정에 달했을 때 미국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약물 사용을 시작하거나 늘렸으며, 이로 인해 펜타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합성 오피오이드의 일종인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50배 더 ​​강력하며 값이 싸고 효력이 더 강해 다른 아편유사제를 대체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합성 아편유사제의 다양화함에 따라 과다복용 횟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가 마약 중독의 폐해를 심각하게 인식하며, 불법 마약 유입을 강력히 차단하고, 약물 복용에 대한 강력한 정책을 통해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2022년 전 세계 종교인 88%로 계속 증가 전망

미국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의 세계기독교연구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가 국제선교연구회(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 Research, IBMR)를 통해 ‘2022년 세계 기독교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보고서는 세계 종교의 성장, 종교적 다양성의 증가,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의 사람들 사이의 개인적인 접촉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했다. 종교 인구를 살펴보면 1970년에 어떤 식으로든 종교에 가입했다고 공언한 전 세계 사람들의 비율은 80.8%였으나 2000년까지 이 수치는 87.0%로 급증했으며 2022년까지 88.7%에 도달하여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독교 인구는 가톨릭을 포함해 25억 5900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32%로 종교 중 가장 많았으며, 2025년에는 약 26억 4000만 명, 2050년에는 33억 3000만 명으로 계속 늘어나 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으로 많은 종교인구는 무슬림으로 19억 6000만 명, 힌두교 10억 7000만 명, 불교도 540만 명 순이다.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를 합하면 1800년에는 세계 인구의 33%에 불과했지만 1900년에는 47%로 증가하였고 2022년까지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를 합하면 57%를 차지하여 6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반면 비종교인은 2022년 8억 9700만 명에서 2025년 8억 8900만 명으로, 30년 뒤엔 8억 5000만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세계 인구는 점점 더 종교적으로 되고 있고 세계의 국가들은 20세기에 걸쳐 특히 국가적 차원에서 측정했을 때 종교적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종교 다양성 지수(Religious Diversity Index, RDI)로 측정한 독일의 종교 다양성은 1900년 0.3에서 2022년 5.2로 마찬가지로 미국도 1900년 0.6에서 2022년 4.6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불교도, 힌두교도, 이슬람교도의 약 87%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기독교인들이 타 종교의 사람들에게도 기독교의 사랑과 환대를 통해 신앙과 삶을 보여줄 더 많은 기회가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중국, 서구 민주주의에 대해 가장 큰 도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조사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는 2월 10일 ‘2021년 민주주의 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선거 과정과 다원주의, 정부의 기능, 정치 참여, 민주적 정치 문화, 시민의 자유 등 5가지 측정 기준에 따라 167개 국의 민주주의 상태를 평가한 지수이다. 올해 조사 대상국 전체 평균 점수는 5.28점으로 전년 5.37점에 비해 0.09점이 하락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EIU는 2년 연속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각국의 봉쇄와 여행 제한 등 방역 조치에 따라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여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자유에 가장 큰 부담을 주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권위주의적 정치가 확산하면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선진국과 권위주의 체제 모두에서 시민의 자유가 억압됐다고 진단했다. 온전한 민주국가는 전년에 비해 2개 국이 줄어든 21개 국이며, 반대로 권위주의 국가는 2개 국이 추가돼 59개 국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5.7%만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 살고 있으며 6.4%만이 완전한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9.75점)는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고, 뉴질랜드(9.37점), 핀란드(9.27점), 스웨덴(9.26점), 아이슬란드(9.18점), 덴마크(9.09점), 아일랜드(9.00) 등으로 주로 북유럽 국가들이 계속 상위권을 장악하였다.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집권과 미얀마 군사 쿠데타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2021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한 곳은 라틴아메리카로 민주주의에 대한 이 지역의 약한 의지로 인해 자유주의적 포퓰리스트들이 번성하고 또한 바쁜 선거 일정이 항상 민주주의의 대의를 발전시킨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EIU의 보고서는 2022년과 그 이후에 서구 민주주의 모델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은 중국에서 올 것으로 분석하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중국 지도부는 자신들의 국가 주도적 자본주의 체제가 서구의 체제보다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각국이 시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이슬람 무장 세력, 아프리카 기독교인 대상 폭력적 박해 주 원인

아프리카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이 이 지역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박해에 주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박한 위협에 직면한 이 지역 국가로는 베냉, 부르키나파소, 차드, 가나, 코트디부아르, 니제르, 토고 등이다. 2017년에는 테러 단체 알카에다 이슬람 마그렙지부(AQIM), 마시나해방전선(Macina Liberation Front), 알무라비툰(Al-Mourabitoune) 및 안사르 디네(Ansar Dine)과 함께 이슬람과 이슬람교도 지원 그룹으로 알려진 조직(JNIM)이 서아프리카에서 결성되었고 그레이트 사하라의 이슬람 국가도 마찬가지로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이후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에서 3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슬람 무장 세력의 반란으로 목숨을 잃었고, 2021년에만 1300명이 사망했다. 또한, 이슬람 테러리스트 그룹 보코하람은 서구의 영향력을 버리고 엄격한 이슬람 샤리아법을 시행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수만 명의 기독교인을 살해하고 수백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서아프리카 지역의 높은 반군 활동이 이 지역을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며 정치적 격변, 약한 정부 통제, 경제 위기는 테러리스트 그룹이 영토와 구성원을 모두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 무장단체는 기독교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 의무를 포함하여 서아프리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극적으로 증가시키는 이슬람 극단주의적 신념을 갖고 있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 세력들이 속히 종식되며 위험에 직면한 나라들과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7. 리비아, 무장반군과 외국후원 의존 정부 대립 종식돼야

리비아는 2011년 ‘아랍의 봄’ 때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인해 42년간 철권 통치했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 긴 혼란에 빠졌다. 이후 2014년 유전지대가 많은 동부지역을 장악한 리비아 국민군(LNA)과 유엔이 인정하는 리비아 통합정부(GNA)는 치열한 내전을 치르고 분열했다. 이 여파로 민간인을 포함해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후 2020년 10월 동·서부 정부 간 휴전협정이 체결되었고 지난 2021년 3월 임시통합정부 총리로 선출된 드베이바 (Dbeibah)총리가 12월 24일로 예정된 대선과 총선까지 국정을 운영하고, 이후 선출되는 대통령과 의회에 권력을 이양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선거 직전까지 선거법과 후보자 명단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선거가 전격 연기되면서 바라던 정국 정상화와 멀어졌다. 의회는 드베이바 총리의 임기가 12월 24일까지라고 주장했으나, 드베이바 총리는 차기 선거가 치러질 때까지는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0일 총리가 탄 차량이 총격을 받았으며 같은 날 리비아 의회는 새로운 총리를 선출했다. 드베이바 총리는 독단적 총리선출은 적법하지 않으며 사임을 거부함에 따라 2020년 3월 이후 다시 두 명의 총리가 대립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신헌법은 아직 제정되지 않고 있으며 계속 갈등 중에 있다. 리비아는 2014년 논란이 많은 의회 선거 이후로 나라가 무장반군과 외국 정부가 후원하는 두 개의 정부로 쪼개져 내전이 계속되어 오면서 한 번도 선거를 치르지 못했다. 리비아 당국자들이 선거규칙에 대한 갈등을 끝내고 합의를 이루어 연기된 선거를 민주적으로 잘 치를 수 있도록 기도하자.

8. 마다가스카르, 사이클론 바치라이 피해 극심수만 명 피해

2월 15일 사이클론 바치라이(Batsirai)는 인도양 섬을 강타하여 마다가스카르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 인구가 거의 3000만 명에 달하는 마다가스카르는 불과 2주 전에 55명의 사망자와 13만 명의 이재민을 일으킨 사이클론 아나(Ana)의 여파와 남부 그랑수드 지역의 가뭄 및 식량 비상사태에 대처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이클론으로 다시 큰 피해를 입어 마다가스카르 일부 마을이 황폐해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마다가스카르의 국가재난구호 기관은 홍수로 14개의 다리와 12개의 도로가 통행할 수 없으며 200개 이상의 학교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파괴되어 1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수업에 참석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180개의 임시 대피소에 있는 4만 3000명의 사람에게 기본적인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고 유엔의 세계식량계획(WFP)은 4000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WFP는 강과 운하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사이클론 바치라이의 영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긴급구조대가 마다가스카르 일부에 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본 마다가스카르에 국제 사회의 긴급구조가 잘 이루어져 음식 등 구호물자가 잘 전달되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9. 분당중앙교회, 500명 선교사에게 은퇴연금 지급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 선교계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가 총 120억 원 규모로 해외선교사 500명의 은퇴연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은퇴연금 문제는 많은 선교사가 고민해 온 사안으로 이번 분당중앙교회의 섬김은 선교계는 물론 한국교회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은퇴연금 지원은 분당중앙교회는 교회가 속한 예장합동총회에서 60%, 타 교단에서 40% 수혜자들을 선정키로 했다. 분당중앙교회는 교인들도 어렵지만 선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을 쏟는 것이므로 이번 선교사 은퇴연금 지원이 선교에 대한 교단적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퇴연금 지원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에게 격려가 되고 또한 파송교회와 각 교단이 은퇴대책을 포함한 선교사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10. 캄보디아, 급성장하는 야당이 2023년 총선에 도전장 내밀듯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2017년 탄압으로 야당이 무너진 후 작은 야당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다가오는 2023년 총선을 앞두고 훈센 총리의 집권당인 캄보디아 인민당(CPP)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전에 삼랑시당(Sam Rainsy Party)와 크메르민족당(Khmer Nation)으로 알려졌던 야당인 촛불당(Candlelight Party)은 1995년에 창당되었으며, 2012년 다른 반대세력과 합병하여 캄보디아민족자위당(Cambodia National Rescue Party, CNRP)을 구성했다. 그러나 2017년 11월 캄보디아 대법원은 2018년 7월 총선에서 훈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의회에서 125석을 모두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로 야당인 CNRP를 정부 전복 음모를 꾸민 혐의로 해산됐다. 6월 코뮌 선거를 앞두고 촛불당의 타크 세타(Thach Seth) 대표 대행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말 당이 재활성화된 후로 당은 캄보디아의 모든 지역에 본부를 두었고 CNRP 회원의 거의 90%가 가입하였으며, CNRP의 이상을 고수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활한 촛불당은 지역의 CPP 관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 북서부 바탐방(Battambang) 지방 당국은 최근 캄보디아 내무부 장관이 지역 관리들에게 정당이 정치적·당파적 차별 없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촛불당에 시민의 집에서 간판을 제거하라고 명령하며 여전히 마을 주민들이 그것을 세우는 것을 막고 위협했다. 이는 당국이 선거 경쟁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촛불당의 포 소반타는 말했다. 지역 당국이 표지판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처음이 아니라 1월 중순에도 중앙 트붕크뭄(Tboung Khmum) 지방의 공공 도로에서 촛불당의 집회 광고를 제거하라고 명령했다고 RFA에 보고했다. 캄보디아 당국이 야당에 대한 탄압을 멈추고 공정하고 바른 선거원칙을 적용하도록 기도하자.<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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