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지난 1월 27일 중부전선의 최전방부대인 5사단 장병들을 위하여 위문금 1500만원과 6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철통경계를 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앙전력화를 위해 애쓰는 군종장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방 GP에서 근무하는 소부대장병들을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연마할 수 있는 복합운동기구도 마련해 신세대 장병들에게 적합한 위문품이 되도록 했다.
이에 사단장 김흥준 소장은 “조국수호에 수고하는 장병들이 이번 위문품과 격려로 인해 큰 힘을 얻었다.”며 “이런 따스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군복을 입은 우리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혹한 속에서 경계근무를 위해 애쓰며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장병들이 계셔서 우리 국민들은 오늘도 안전하게 살 수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극동방송은 매년 지속적으로 군부대 안보강연을 비롯해 도서보급,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군선교에 매진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북방선교국’신설을 통해 더욱 북방선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극동방송은 매년 군장병 돕기 외에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선교사, 의료진, 탈북민, 취약계층에게 격려금이나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의 손길을 끊임없이 베풀고 있다.
한편 작년 8월 29일에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10여 톤에 해당하는 1억5000여만 원의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한 바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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