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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의학상 수상자… 코로나 백신, 인류의 생존 위협 경고

뤽 몽타니에(우). 사진: rumble 채널 angelion 캡처

세계적 면역학자로 2008년에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뤽 몽타니에(Luc Montagnier)가 코로나 백신이 유전자를 변형시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경고했다고 룩셈부르크 언론 RTL이 최근 보도했다.

AIDS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를 발견한 공로로 2008년 노벨 의학상을 받은 세계 에이즈 연구-예방기금의 뤽 몽타니에가 지난 1월 12일 룩셈브르크 국회에서 코로나 백신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경제 논리에서 탄생한 독약” 이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일반 백신 의무화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에 반대하는 청원이 1만 1000명 이상의 서명으로 열리게된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뤽 몽타니에는 “요즘 의료 윤리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보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치지 않는 것”이라며 “의료가 사람을 해치는 경우는 의학적 개입으로 (인위적으로) 질병을 만드는 경우인데 그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의료 윤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의사는 치료하고 회복시켜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엄청난 기업을 맞닥뜨리고 있다.”며 “(문제는) 시장원리에 의해 판매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것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죽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노약자와 젊은이와 어린 아이까지 죽고 있다.”며 “어린 아이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나는 절대적으로 의료 윤리에 반하는 행위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 백신은 독약이다. 진짜 백신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몽타니에는 “mRNA 백신은 정보를 온몸에 전달하는데 어디까지 도달할 지 모른다.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며 “우리 학자들 아무도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다. 끔찍한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성분(백신의 성분)에는 프리온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이 우리 몸의 유전자를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영상)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앞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 등 국제단체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잇따라 코로나 백신이 코로나 전염을 막을 수 없는데다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계속 맞을 경우 오히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는 경고를 내 놓은 바 있다. 특히 마르코 카발레리 EMA 백신 전략 책임자는 4개월마다 부스터샷을 맞는다는 전략은 사람들의 면역체계에 과부하를 초래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 약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백신의 긍정적 효과도 존재한다. 그러나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의 문제가 규명되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백신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다. 독일에서는 정부의 백신 정책과 방역 조치에 대항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던 와중 지난 8일에는 청소년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1만 6000명 규모의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수 의료계 인사들이 포함된 1023명이 코로나19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집단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하는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후 사망한 가족들의 호소와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수도 없이 기록되어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15일 백신패스 도입 반대 시위가 파리를 비롯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각국 정부가 전문가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임상시험도 거치지 않은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정확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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