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진의, 코로나백신 접종 일선에 있는 의사들에게 의료윤리 책임과 각성 촉구
[복음기도신문] 최근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이후 부작용 현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만화를 통해 청소년 백신 접종 캠페인을 펼쳐 논란을 빚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부 블로그를 통해 ‘청소년 방역패스와 백신부작용에 대한 궁금증’을 주제로 12컷 만화를 통해 ‘떡복이를 분식점에서 자유롭게 먹으려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 만화는 우리나라 청소년 54%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방역패스가 음식점 외에도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목욕탕, 영화관 등 대부분의 시설에서 확인하고 있어 백신접종을 해야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또 이 만화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도 10만 명당 300여건에 불과해 무시할 정도이며, 특정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 같은 부작용의 경우도 83% 이상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바로 회복됐다며, 백신 맞고 같이 떡볶이 먹으러 가자며 백신 접종을 부추겼다.
그러나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청소년 방역패스’의 효력 정지를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연령과 건강상태, 부작용 우려 등으로 백신접종을 하지않는 이들에게 접종을 강제하는 것을 부당하며 시민단체의 손을 들었다. 재판부는 “코로나 백신이 코로나 감염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권유될 수 있지만 백신미접종자의 신체에 관한 자기결정권은 충분히 존중돼야 하며 결코 경시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을 대표발의하며, 백신강제접종 반대 정책을 제안한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경기포천.가평)은 “국내 10대 청소년들의 코로나 확진 및 증상에 따른 치명률은 0%인데,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은 2건이며, 중증발병은 274건에 이른다.”며 청소년 방역패스는 즉각 철회하고 접종여부는 개인 자율에 맡겨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이하 코진의)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백신의 원래 목적은 후천 면역을 획득하기 위한 약품이며, 예방 효과가 없는 백신을 백신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밝혔다. 더욱이 현재 백신 접종 이후 다양한 부작용 즉, 심근염, 심낭염, 암, 혈소판 감소증, 뇌졸증, 백혈병 등이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나고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 백신은 국민을 육체적으로 파멸시키는 도구나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코진의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세계 각국에서 변종 바이러스 감염률 및 사망자 수치의 가파른 상승에 이어 부스터 샷 이후 또 다시 상승하는 것을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백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접종 중단만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코진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백신의 부작용 검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주요한 백신 접종 강제가 중단돼야할 이유로 제시했다. 이들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mRNA유전자 백신의 제조회사가 등록한 임상시험 완료예정 일자는 화이자 2023년 5월 2일, 모더나 2022년 10월 27일, 얀센 2024년 2월 2일이다. 이처럼 현재 출시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장기적인 부작용도 모르는채 국가가 국민들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이다.
이런 심각한 문제에도 불구, 각국 정부의 묵인 아래 거대 제약회사들은 원가 1193원의 백신을 37배에 달하는 4만 4562원에 판매해 엄청난 매출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 코진의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2021년 코로나19 백신 매출로 42조 원을 달성했으며,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모더나가 2022년 1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2021년 주가는 700% 가까이 오르며, 시가총액은 620억 달러로 불어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코진의는 이처럼 다양한 이상징후와 제기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코로나백신 접종의 최일선에 있는 의사들에게 코비드 백신 접종이 의료윤리와 뉘른베르크 강령 등에 부합한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인류의 불행인 전염병을 이용하여 독점적 지위로 폭리를 취하는 행동은 권력을 독점하는 공산주의와 다를 바 없으며, 선택의 자유가 사라진 상태에서 거대 제약회사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직군은 의사뿐이라며 이들의 각성과 행동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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