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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신앙 버린 기독교인 120만 명 외(12/22)

▲ 지난 1년간 신앙을 버린 기독교인이 120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진: Andrew Seaman on Unsplash

오늘의 한반도 (12/22)

지난 1년간 신앙 버린 기독교인 120만 명

지난 1년간 신앙을 버리거나 냉담해진 기독교인들의 수가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1일 전했다. 한국리서치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전 개신교를 믿고 있었던 사람 중 12%는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고, 1%는 다른 종교로 전향했다고 답했다. 기독교인들의 수가 1000만이라고 했을 때, 무려 120만 명 이상이 신앙을 버렸다는 결과다. 이 ‘[종교지표-2021년] 종교인구 현황과 종교활동’ 설문조사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응답자 1000명(개신교인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에서 대체로 모든 종교들이 이전에 비해 위축된 모습이었으나, 개신교의 경우 그 정도가 유독 두드러졌다. “종교활동이 내 삶에서 중요하다.”는 답변은 54%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p 증가했다. 하지만 ‘중요하다’는 답변이 39%에서 36%로 하락했다.

퀴어행사 거부할 권리 존중해야… 인권위는 “혐오표현”, 여론조사는 “표현의 자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2월 “퀴어축제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발언에 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표현”으로 판단했지만,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표현의 자유”라고 답했다고 기독일보가 21일 전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은 오피니언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위와 같은 안 후보 발언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는 응답이 49.7%를 차지했다. “혐오표현”이라는 응답은 31.6%, “잘 모르겠다”는 18.7%였다. 또 서울시 일부 공무원들이 서울광장에서의 퀴어행사 개최를 반대하는 성명 발표에 대해서도 “표현의 자유”라는 응답은 46.7%, “혐오표현”이라는 응답은 34.8%, “잘 모르겠다”는 18.5%였다.

인천 앞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외국계 기업에 최대 30조 원 수익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외국계 기업에 최대 30조 원이 넘는 수익이 돌아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20일 전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인해 오히려 해외 기업에 특혜에 가까운 수익이 돌아갈 것이란 지적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전력 산업을 외국계 기업에 내준다는 것은 국부를 유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반응도 나온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와 굴업도 인근 해역에선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여기엔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기업인 덴마크의 ‘오스테드’가 선두주자 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이 허가를 받을 경우 인천해상풍력1호와 2호는 향후 30년간 35조 원에 가까운 수익을 벌어간다. 100% 외국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내 전력 자산을 운영한 전례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 김정은 집권 10년 기념하는 특별공급 지시해충성심 유도엿보여

북한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12.30)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김 위원장 집권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급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데일리NK가 21일 보도했다. 그러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오는 29일 전까지 식료품, 생필품 등을 주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하라는 지시를 하달했다. 보통강, 서성 구역 등 평양 중심구역 인민위원회에서는 주민들에게 ‘특별 명절 공급을 맞아 집집마다 5000~6000원 가량을 준비해 놓으라’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특별 공급이라고 해도 무상공급이 아니라 국정가격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다. 일각에선 10년 전과 비교할 때 물가나 경제 사정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국정가격으로 선물을 공급해도 5000원 가량으로 많은 양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CIA, “과도한 군비 지출로 만성적인 경제난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단거리탄도미사일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최근 ‘국가별 현황보고서(Factbook): 북한’에서 밝혔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초 경제난을 자인했으며, 대규모 군사비 지출 등으로 북한이 만성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초 경제정책 실패를 시인했지만 ‘자력갱생’ 정책의 유지를 공언했다고 밝혔다. CIA는 “대규모 군비 지출과 탄도미사일, 핵 프로그램 개발로 인해 (주민에 대한) 투자와 민간 소비에 필요한 자원이 소모됐다.”며 과도한 군비 지출이 만성적인 경제난의 핵심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CIA는 북한의 국방예산이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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