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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초등학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전문가, “mRNA 백신, 어린이 신체에 유해”

사진: CDC on unsplash

[복음기도신문]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최근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고아원 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에 찾아가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강행하고 있다.

본지 통신원에 따르면, 서울의 고아원에서 1, 2차 백신 접종에 이어 3차 접종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통신원에 따르면 강동의 한 보육원은 이같은 사실 확인차 걸려온 전화에 ‘아이들의 동의를 받았고, (백신접종은) 아이들의 사생활’이라고 말하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이밖에도 서울 지역의 여러 고아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지난 16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신청한 6학년 학생들을 백신 접종에 앞서 예진한 이후, 접종을 실시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강행되고 있지만 1987년 mRNA 형태의 백신을 개발한 원천기술 개발자인 로버트 말론 박사는 “mRNA 형태의 백산을 어린이 대상 백신 주입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표한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에 얽힌 역사’ 보고자료에 따르면, 로버트 말론 박사는 1987년부터 시행된 일련의 실험을 통해 mRNA 기반 코비드19 백신을 향한 디딤돌을 놓은 인물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영상사이트 비메오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한 말론 박사는 “나는 아버지이자 할아버지, 의사이자 과학자로서, mRNA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백신은 어린이의 몸 안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어린이의 중요한 신체기관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번 접종으로 몸속에 백신이 주입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재설정된 면역체계 복구가 어려운 것은 물론 가족의 미래 세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생식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mRNA 백신의 “위험요소의 검증기간은 최소 5년이 필요하며, 선의로 인한 피해와 위험은 종종 몇 년이 지난 뒤에 밝혀진다.”며 “부모들은 우리 자녀가 인류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의학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백신접종 불가를 주장했다. 말론 박사의 동영상 발표문 전문은 FN투데이가 소개하고 있다.

말론 박사의 경고는 이미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지난 16일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 가운데 8명이 심근염을 일으켰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심장근육에 발생하는 심근염은 흉통, 답답함, 숨참, 두근거림 등 흉부가 불편을 느끼는 증상이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발표에 따르면, 심근염은 mRNA백신 접종 후 4일 이내 발생하며 2차접종 후 더 자주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7월 질병관리청은 화이자백신을 접종한 20대 육군 병사의 사인은 심근염으로 밝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처럼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의 문제점이 드러나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경기포천가평군)은 10대 청소년들의 코로나 치명률은 0%라며 사실상 접종은 전적으로 개인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질병관리청에 건의했다. 최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5일 기준 10대(10-19세) 청소년 중 5만 28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 중 사망자는 전무해 치명률이 0%인 것을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진실규영의사회(코진의)는 12월초 현재 백신 접종후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이 1340명, 중증 환자가 1만 4000여 명이 발생했고 코비드 백신 접종을 도입한 세계 모든 나라에서 비슷한 상황이라며, 소아 청소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코진의는 20일 대한의협 자율정화특별위원회 성명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라는 재난적 위기 상황에서 비의학적이며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방역과 위험한 실험적 백신 접종에 앞장서 국민에게 해악을 입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등은 지난 18일 소아·청소년 백신 패스 반대집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5일 성탄절 오후 2시에 광화문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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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의 유무해 논쟁은 사실 비전문가들이 언급하기에는 어려운 주제다. 이미 mRNA란 용어 자체도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는 일반인들은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설명에 그저 고개를 끄덕일뿐이다.

그럼에도 불구, 오늘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현실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이후, 부작용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접하기 때문이다. 이미 필자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 가운데 지극히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이후, 정확한 원인도 모른채 사경을 헤매거나 후유증으로 현업을 떠나 병가로 쉬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이 웹사이트에 공개한 신약개발 과정에 따르면, 신약개발 과정은 원천기술연구과정과 개발후보물질 선정단계, 전임상 시험단계, 임상시험과정 등 긴 과정을 거쳐 신약허가 및 시판순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도 건강한 사람 20~8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 시험, 200명 이내 소규모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2상 시험, 수백~수천명을 대상으로 장기 투여시의 안정성을 검토하는 임상3상 시험, 그리고 신약 시판 이후 장기간의 시험인 임상4상 시험등을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백신의 경우, 이 같은 과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백신 제조사들은 이번 백신 시판과 관련, 각국 정부에 대해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이의제기를 받지 않겠다는 계약조건을 명시했다는 외신 보도를 접하고 있다.

더욱이 백신 부작용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접종 이후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으로 고통하고 있는 환자의 가족들과 지인은 백신 접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지금 백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백신 음모론으로 배제시킬 것이 아니라,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증과 국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얻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

https://vimeo.com/65710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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