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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백신패스 반대집회 13일 오전 열린다… 청소년들 백신패스 반대 청원 봇물

▲ 정부의 소아, 청소년 백신패스 정책에 대해 논란이 거센 가운데, 초등학생도 백신패스 반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사진: Mufid Majnun on Unsplash

최근 정부의 청소년 백신패스 정책에 대해 국민의 반대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고문 이왕재 공동대표 이동욱, 이영미, 전기엽 등)는 13일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반대집회를 갖는다. 백신패스란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채 학교나 학원 등 공공시설의 출입을 제한하는 방역정책을 가리킨다.

또 이 같은 백신정책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잇따라 헌법소원을 비롯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백신패스가 인권침해이며 교육권 박탈이라고 주장하며 정부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도에 사는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백신패스를 반대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통해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은 백신에 대한 부작용 때문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백신 반대자에게 백신을 맞히려고 하는 것은 억압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있게 밝혔다. 이 초등학생은 자신의 의견을 3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학생들은 대부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또 접종을 원하지 않고 있는데,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인권침해이며, 또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학생들에게 2월부터 학원을 못 가게 하는 등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학생들의 불만요소가 될 것이다.

둘째, 백신 미접종자가 사적 활동과 학원 등원이 어려워지면 우리 사회가 금전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셋째, 백신 접종시 부작용을 책임져야 할 사람은 정부가 아닌 개인인데, 백신 패스라는 강한 규정 때문에 억지로 백신을 맞은 학생들의 부작용을 모두 정부가 책임질 수 있냐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무리 책임을 진다고 해도 금전적인 도움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데, 부작용으로 소중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생명과 돈은 다르다고 질타했다.

학생은 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표기돼 있다면서 “정부의 강한 규정으로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잃고 있다”며 이런 규정을 고쳐달라고 주문했다. 해당 청원은 12일 기준 5405명의 동의를 얻었다.

또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3 여학생은 10일 백신패스 시행 및 확대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의견을 제시했다. 이 여학생은 자신의 외할머니가 백신 접종 이후 갑작스럽게 뇌졸증을 앓고 있는 등 백신의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정부의 계속된 말바꾸기로 인해 신뢰할 수 없으며, 청소년의 학습권을 빼앗는 백신패스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밝혔다. 이 학생의 청원은 13일 오전 현재 1800여 명이 동의했다.

앞서 정부와 방역당국은 최근 방역패스 의무적용 업종을 확대하는 한편 내년 2월 부터 12~18세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원과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데에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소아감염학회의 900명의 입원소아청소년 분석에 의하면 고등학생을 제외하고 감염의 90% 이상이 가족(어른)으로 부터라고 한다. 학생들때문에 어른이 감염된다는 것은 낭설이란 이야기다. 중증질환도 5.11%에 불과했으며 중증까지 간 환자는 0.44%에 불과했다.

아이들은 기존 코로나에도 면역력이 좋기 때문에 어른들에 비해서 중증이 되는 경우가 낮다. 미국은 젊은층에도 중증이나 사망이 나오는 경우가 ‘고도비만’ 때문이라는 논문이 있었다. 입원자의 70% 이상이 과체중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고도비만이 미국처럼 많지 않기 때문에 중증이 되는 경우가 더 낮다.

백신은 오미크론을 예방을 못한다. 백신의 효능이라고 주장 되어온 것은 ‘중증과 치명율을 낮춘다’였는데, 정작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중증과 치명율을 낮췄다. 2만여명 이상의 확진자중 사망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의 정치인들은 청소년들에게 백신이 왜 필요하냐라고 의문을 갖게 되면서, 미국 상원의회는 정부의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중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초등학생까지 나서서 정부의 방역 정책을 지적하고 있는 현실을 정부 관계자들이 겸허히 받아들이고, 백신 부작용에 대한 수많은 자료들을 철저히 공부하고 분석해 결코 돈과 소중한 생명을 맞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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