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58) – 그 얼굴

“너는 엄마가 품 안에 감추고 있어서 아무 상처도 없었지만 엄마는 불이 붙은 천장이 무너지면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다. 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그 흉터… 너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다.”

당신은 십자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교회를 다니지 않으신다면 자기들만 맞다고 고집부리는 이기적인 종교의 상징처럼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신다면 그저 많이 듣고 익숙하지만 지루하기만 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던지 사람은 십자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너무나 큽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전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것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죄와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인간에게,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자리, 바로 십자가의 자리입니다. 그 십자가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믿음으로 참여할 때,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진정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수도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싫어했던 시간들… 자식을 구하고 자신의 얼굴에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남은 어머니의 얼굴이 자식을 향한 사랑의 증거였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당신이 그토록 거부하고 싫어하는 미움의 대상이 아니라 지옥에 갈 날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으로 값을 치루고 날 살리신 그분의 영원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10)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핀란드, 젊은 여성들 기독교와 멀어지고 무신론 증가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0_Trump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20241120_VOM_KOREA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20241118_NETFLIX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