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걸어 다니는 로마서, 헤브론원형학교의‘보이는 말씀’

re 5 2 로마서
2013 다시복음앞에(RTTG) 대회 첫 날인 11월 13일 저녁.

헤브론 원형학교의 특별순서 ‘로마에 온 편지’ 순서가 끝나자 객석의 참가자들은 감동과 충격에 휩싸였다.

어린 학생들이 로마서 1-3장 본문 말씀을 토씨 하나 빼지 않고 그대로 외운 학생들이 그저 입체적으로 낭독했을 뿐인데. 성경을 교과서로 채택한 이 학교 전교생 35명이 출연, 군더더기 하나 없이 외운 ‘보이는 말씀’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롬 3:21) 가 외쳐질 무렵, ‘아! 그런 뜻이구나’ 완전한 절망 가운데 마침내 인간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의가 온 몸으로 느껴졌다.

어떤 사람들은 연신 흘러 내리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님의 복음, 인간의 범죄. 그 타락한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이 낭독되는 말씀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났다.

학생들을 지도해온 헤브론원형학교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단지 말씀을 외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마서를 주실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마음으로 전달하기를 기대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말씀 외우기에 앞서 먼저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아 있는 말씀이며. 우리가 로마서’라는 사실임을 강조했는데, 학생들이 자신을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라고 여기게 된 것이 큰 힘이 된 것같다.”고 덧붙였다.

헤브론원형학교의 한 학생은 “저희에게 생명이 된 말씀만이 전달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 하나님의 마음이 저희들의 말씀 낭독을 통해 흘러갔으면 해요.”라고 고백했다.

이 무대를 지켜본 한 참가자는 “공연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무대에서 고백을 하는 친구들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으로 통과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고백들이 나에게 질문이 되어 마음에 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 [GNPNEWS]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11216 2021 RTTG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_Kim M
[다시복음앞에] 김용의 선교사, "역사와 인생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20211216 2021 RTTG Restoration of Next Generation_Kim Pharmacist
[다시복음앞에] 김지연 대표 "어두운 세상에서 말씀의 빛 비추라"
20211216 2021 RTTG Choi M
[다시복음앞에] 최상훈 목사, "상황에 낙심말고 말씀을 선포하라"
20211216 2021 RTTG John MacArthur
[다시복음앞에] 존 맥아더, "하나님의 최종 목적은 천국에서 드리는 예배"

최신기사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핀란드, 젊은 여성들 기독교와 멀어지고 무신론 증가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18_NETFLIX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Valencia-241121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20241122_Uganda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