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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독교 재정 컨설팅 회사, 8000명 빚 대신 탕감… 예수의 사랑 보여주고 싶었다

▲ 미국 기독교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가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8천 명의 빚 1천만 달러 상당을 상환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Seacoast Church 캡처

미국의 기독교 재정 컨설팅 회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8000명의 빚 1000만 달러(약 109억 원) 상당을 상환했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램지 솔루션스(Ramsey Solutions)를 설립한 기독교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는 최근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여러분 중 몇몇에게 가장 힘든 해 중 하나였고 사람들은 전에 없던 방식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우리는 전국 8000명의 빚을 떠맡음으로써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램지 솔루션스는 두 곳의 채무추심회사로부터 개인들의 채무를 인수했다.

램지는 “총 1000만 달러의 빚이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전적으로 탕감했다”면서 채무자들에게 “언젠가는 다른 사람처럼 살며 기부할 수 있도록, 재정적 평화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인 그는 재무관리 부문 유명 작가로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라디오 토크쇼인 ‘데이브 램지쇼’를 199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램지는 뱁티스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과거 부유한 사업가이던 시절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해 소유한 모든 것을 잃었다가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삶을 살게 됐으며, 28살의 나이에 파산을 겪은 뒤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재정을 다르게 관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5:14)

예수님을 만난 이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증인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신 주님을 찬양하자.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임을 이 땅의 교회들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나타내주시도록 기도하자. 코로나와 폭력시위와 약탈과 실업 등으로 고통하며 신음하는 미국의 영혼들이 성도들의 사랑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구원을 얻게 되는 일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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