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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펜스 부통령의 기도로 코로나에서 회복됐어요

클레이 벤틀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입원한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사진: insider.com 캡처)

[코로나 특집- 미국]

미국 TV넥스트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거의 죽어가던 환자가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로 기적적으로 치유된 사연을 소개했다.

조지아에서 자유광장교회(Church at Liberty Square)에 다니는 중년 남자 클레이 벤틀리(Clay Bentley)는 3월 2일 밤에 열이 나고 호흡 곤란으로 잠에서 깼다.

“독감 같은 증상이 심해서 병원에 와서 검사받은 결과 독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은 그날 밤 저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아주 심각해졌습니다.”

그때 그는 3월 6일 병원으로 돌아갔고 검사 결과가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병실에 격리됐고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와만 접촉했다.

벤틀리는 3월 11일 수요일 밤까지 그가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느낌으로 고통스러워하며 숨을 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다 새벽 3시 즈음, 벤틀리는 가슴에 무거운 압박감을 느꼈다. 그는 “누가 나의 폐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의사는 폐에 있던 물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의사는 ‘기적’이 일어난 것으로 말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벤틀리는 하나님과, 특히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기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거의 죽어가는 그를 어떻게 도와주었는지에 대해 말했다. 벤틀리는 CNN에 “펜스 부통령이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벤틀리는 “저는 긴 병원 시간 동안 주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몸을 치유하셨고 이제 저는 증인이 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을 위해 살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또 “제 안에서 하나님 음성을 들었습니다. 주님은 고통가운데 있었던 저에게 ‘아니, 너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계속해서 그 분의 사랑을 따를 뿐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로 투병하는 환자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더 많은 기적을 경험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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