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5)
신앙 이유로 보코하람 납치된 나이지리아 소녀 살아있어
2018년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된 110여 명의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이 모두 석방된 가운데, 기독교 신앙 때문에 여전히 납치 중인 레아 샤리부(Leah Sharibu·16)가 아직 살아있으며, 그녀의 안전한 석방과 가족들을 위해 미국 오픈도어즈가 기도를 요청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카라치 유명 해변, 의료폐기물 쓰레기 방치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남부 카라치의 유명 해변에 폭우로 의료폐기물이 밀려와 사용된 주사기부터 피가 들어있는 유리병까지 곳곳에 버려진 채 방치되는 등 마구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해변이 위험해 즉시 폐쇄돼야 한다고 BBC 뉴스와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다.
유엔 전문가 ‘예멘 내전’ 분쟁 장기화…미·영·프 이란도 책임
금세기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예멘 내전을 조사한 유엔 전문가들이 예멘 정부측 아랍 동맹군을 지원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 반군을 돕는 이란이 양측에 정보 및 물류 지원을 제공하고, 위법으로 의심되는 무기 판매를 해 분쟁을 장기화하는 등 모두 범죄의 책임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리비아 산불, 두 달 넘게 꺼지지 않아
두 달 넘게 꺼지지 않는 산불로 볼리비아 곳곳이 숯덩이로 변해가고 있어 경기도 두 배 면적인 2만㎢의 삼림과 초원이 불타고 사람의 목숨은 물론 고대 암각화 유적까지 집어삼키는 등 불에 탄 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가 3일 보도했다.
미국 산타크루스섬 선박 화재 25명 사망·9명 실종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 해안 산타크루스섬 연안에 정박 중이던 다이버용 소형 선박 ‘컨셉션호(號)’에서 2일 새벽 일어난 화재로 스쿠버 다이빙 여행 중이던 탑승객 중 2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아프리카 말리, 도로서 지뢰폭발…버스 승객 8명 숨져
아프리카 서부 말리에서 버스 1대가 중부 도시 두엔차에서 북부 도시 가오로 이동하다가 도로에서 테러범들이 설치한 지뢰를 밟아 승객 8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3일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 14세 소년 가족 5명 총격 모두 사망
미국 앨라배마주 엘크몬트의 한 가정집에서 14세 소년이 가족 5명에게 총을 쏘고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 가족 5명은 아버지, 새어머니, 형제자매들로 모두 숨졌다고 로이터·AFP통신이 3일 보도했다.
상주 낙단보서 “낙동강 보 해체 저지 투쟁대회” 열어…1700명 참석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이하 4대강국민연합)은 4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상주·구미·군위지역 농업인과 사회단체 회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해 ‘낙동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 투쟁대회’를 열어 “정부의 보 해체 정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전국 7개 지역 순회 더(the) 복음집회
순회선교단은 ‘다른 복음 말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he)의 바로 그 복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더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다.
자세한 사항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www.wmm119.co.kr)를 참조. 모임 장소와 일시,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대구 남부교회 9월 17일(화) ☎ 010-2386-4641 ▶대전 두란노감리교회 9월 18일(수) ☎ 010-3911-4641 ▶광주 봉선중앙교회 9월 20일(금) ☎ 010-3493-4641 ▶전주 영생교회 9월 24일~25일(화,수) ☎ 010-5146-4641 ▶서울 선한목자교회 9월 26일(목) ☎ 010-3314-4641 ▶강원 춘천성광교회 9월 27일(금), 철원김화제일교회 29일(일) ☎ 010-3924-4641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9월 28일(토) ☎ 010-3707-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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