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M 물품 전달예배 통해“우리를 박해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말라”선포
‘도살장의 동물’처럼 공격을 받고 있는 북부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을 박해하는 이들에 대한 사랑을 선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 세계 박해받는 성도들을 섬기는 단체인 순교자의소리(VOM)는 인터넷판 뉴스(www.persecution.com)를 통해 최근 이같은 북부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삶을 소개했다.
VOM은 최근 오토바이, 자전거, 확성기등 복음전도에 필요한 물품들을 북부 나이지리아의 목사와 사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 물품 전달식과 함께 드려진 예배에 북부 곰베(Gombe) 주의 곳곳에서 과부와 고아, 목회자들과 가정 단위 참석자 25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예배의 설교에서 이웃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선포됐다. 설교를 맡은 나이지리아 목회자는 “우리를 박해하는 자들을 미워해서는 안된다. 순교자 스데반과 같이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설교를 들은 VOM 사역자는 “사랑의 무게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설교를 통해서 우리는 모든 상황을 초월해서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됐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북부 나이지리아 도시의 기독교인들은 매일 같이 무자비한 공격의 대상이다. 현장 사역자에 의하면 “이곳의 그리스도인들은 눈에 보이는 담은 없지만 감옥에 갇힌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들은 폭탄, 총알, 화염,칼, 경제적 고립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지리아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때문에 시장에도 농장에도 갈 수 없다.”고 현지 성도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설명했다.
그러나 “이곳의 그리스도인들은 매일을 자신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간다. 그리고 온갖 차별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오직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갈망하는 굳센 믿음으로 버텨나가고 있다. 이 선물들이 이 적대적인 지역에서 충성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에게 요긴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현장 사역자는 덧붙였다.
VOM物品伝達礼拝を通して‘私たちを迫害する者たちをにくまないでください’と宣布する
全世界迫害される聖徒たちに仕えている団体である殉教者の声(VOM)はインタネットニュース(www.persecution.com)を通して、最近このような北部ナイジリアのクリスチャンたちの信仰の生き方を紹介した。
VOMは最近オトバイ、自転車、拡声器など福音伝道に必要な物品などを北部ナイジリアの牧師と働き者らに伝達した。この日物品の伝達式と共に捧げた礼拝に、北部ゴンベ(Gombe)州の所々で未亡人と孤児、牧師たちと家庭単位参加者2500人ほどが集まった。
この日礼拝の説教で隣人に対しての愛に関してのメッセイジが宣布された。説教を担当したナイジリア牧師は‘私たちを迫害する者らを憎んではいけない。殉教者スデパノのように、彼らを許さないといけない’と言った。現場で説教を聞いたVOMの関係者は‘愛の重さに気付く時間でした。説教を通して私たちはすべての状況を超えて、愛する存在として創造されたという真理に改めて気付いた’と感想を言った。
北部ナイジリアの都市のクリスチャンたちは毎日無慈悲な攻撃の対象である。現場の人によると‘ここのクリスチャンたちは目に見える壁はないが、牢に入れられたのと同じである。彼らは爆弾、銃弾、経済的孤立でいつ死ぬかわからない運命に置かれている’と明かした。
彼は‘ナイジリア聖徒たちはイェス・キリストに向けての信仰のために、市場にも農場にもいけない’と現地の聖徒たちが置かれている大変な現実に対して説明した。
しかし‘ここのクリスチャンたちは毎日を自分の最後の日にように生きている。そしてあらゆる差別と迫害にもかかわらず、ただ福音が伝えられることを願う堅い信仰で耐えている。このプレゼントが敵対的な地域で忠誠を持って福音を伝える聖徒たちに重要な道具になるだろう’と現場の関係者は加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