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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와 홍수, 텍사스 등 미 남부지역 5개주 강타 외 (4/16)

미국 미시시피주 빅스버그의 펨버튼 쿼터 상가 앞(사진: YouTube TV Española 24/7 캡처)

오늘의 열방(4/16)

토네이도와 홍수텍사스 등 미 남부지역 5개주 강타

14일(현지시간) 미국 남부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폭풍우와 홍수로 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텍사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아칸소, 조지아 주의 9만명이 폭풍우로 전기가 끊기면서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과 AP통신이 보도했다.

부티지지 사우스벤드 시장, 최연소·동성애 후보로 대선출마 공식선언

부티지지(37) 미국 인디애나주(州) 사우스벤드 시장이 2020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민주당계 대선 경선 무대의 최연소 주자이자, 작년에 ‘채스틴’이라는 이름의 남편과 결혼한 동성애자로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LGBT(성소수자) 단체들의 재정적 후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다가스카르, 2018년 이후 홍역 사망자 1200명 이상

낮은 백신 접종률과 영양공급 부족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마다가스카르 전역에서 11만7000여명이 홍역에 걸리고 1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 등을 인용해 AP통신이 전했다.

수단 군부, 대통령 축출 후 반 정부시위대에게 총리 선택 촉구

1989년 쿠데타로 집권한 후 30년 동안 철권통치를 해온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축출한 수단 군부가 14일(현지시간) 군사위, 정보수장 인사 및 주미대사를 해임하는 한편, 반정부 시위대와 야권에 ‘독립적인 인물’로 차기 총리 선택을 촉구했다고 같은 날 BBC방송이 보도했다.

네팔 벼락사고 사망자 8년간 800여명작년 올해에만 67

힌두력(7월께 시작) 2011-2012 회계연도부터 2018-2019까지 8년간 네팔 현지에서 벼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가 840명에 달해 거의 매년 100명을 넘어섰고, 2018-2019 회계연도의 대략적인 통계로 현재까지 67명이 숨졌다고 15일 네팔타임스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중국 공산당, ‘조직범죄와 전쟁당 통제 강화와 세력기반 포석으로 해석

중국 공산당이 ‘조직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최근 중국 11개 성(城), 자치구 등에 검열단을 파견해 범죄조직 우두머리와 이들을 활동을 후원하는 ‘비호세력’ 소탕에 나섰다고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올해 3월까지 체포된 조직범죄 용의자는 약 7만9000명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이 캠페인이 지방에 대한 당의 통제를 강화하고 당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지방선거 무관심86곳 시장선거 중 31%가 무투표 당선

지난 14일 고시된 일본의 ‘후반부 통일 지방선거’ 중 86개시의 시장선거에서 31.4%에 해당하는 27개시에서 입후보자가 1명밖에 없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고 15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21일 임기가 만료되는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 등을 뽑는 제19회 일본 통일지방선거 후반전 투표가 진행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핵연료 반출 시작

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을 진행 중인 도쿄전력이 8년여 전 쓰나미가 덮쳐 수소폭발 사고를 일으켰던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3호기 원자로 건물 안의 수조(水槽)에 있는 사용후핵연료 반출 작업을 시작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18년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 통계가해자 79%가 남성

15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2018년 가정폭력행위자 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법원 등지에서 상담위탁을 받은 가정폭력 행위자는 324명으로 이 중 256명(79%)이 남성, 나머지 68명(21%)은 여성이었고, 여성 가해자의 비율도 10년 전인 2008년 15.1%(8명)보다 1.4배 가까이 늘어났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미디어 기도 동역자 모집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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