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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강진·쓰나미 지난지 반년…노숙하는 어린이 여전히 수천 명 외(3/28)

오늘의 열방 (3/28)

인니 강진·쓰나미 지난지 반년…노숙하는 어린이 여전히 수천 명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을 덮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17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머물 곳을 마련하지 못한 채 방수포로 지은 천막에서 비바람을 피하고 있고, 노숙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어린이가 아직도 6천명에 이르고 있다고 AFP 통신이 27일 전했다.

인도 ‘돼지독감’ 700여 명 사망…뉴델리서도 21명 숨져

올해 인도에서 ‘돼지독감’으로 불리는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로 인해 741명이 사망을 했고, 수도 뉴델리에서도 21명이 목숨을 잃는 등 올해 9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가 인도 보건당국의 통계를 인용, 27일 보도했다.

중·저소득 국가 어린이 암환자 생존율 낮아…“25%”

어린이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이 고소득 국가에서는 80%를 넘는 반면 중·저소득 국가에서는 25% 수준에 불과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발표한 연구논문을 인용,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스쿨버스 테러’ 막은 이집트계 소년 시민권 얻어

스쿨버스 테러 시도를 저지해 동급생 50여명의 목숨을 구한 이집트계 소년에게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이탈리아 시민권을 주겠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고 dpa통신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시진핑 지도부 비판한 중국 칭화대 개혁파 교수 정직 처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부의 노선에 이의를 제기한 헌정과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지론을 주장해온 개혁파 학자 쉬장룬(許章潤) 교수가 재직 중인 칭화(許章潤) 대에서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지도부를 비판한 과거 언동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저출산·고령화 일본, ‘노인학대’와 ‘아동학대’ 최다 기록

고령사회 일본에서 개호(介護·환자나 노약자 등을 곁에서 돌보는 것) 직원과 가족에 의한 노인 학대가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 노인뿐 아니라 아동에 대한 학대 건수도 증가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복음주의 계열 아주사신학교, 동성애 허용 결정

복음주의 계열의 신학교로 알려진 남가주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APU)가 그동안 동성애 행위는 부적절하다는 학생 지도 가이드라인을 지켜왔지만 이를 수정해 학생들의 동성애 관계를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샌가브리엘밸리트리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사이클론 ‘이다이’ 후 모잠비크 ‘콜레라’ 집단 발병 우려

사이클론 ‘이다이’가 할퀴고 지나간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위생 시설, 식수 부족으로 콜레라가 집단 발병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콜레라 백신 90만 도스(1회 접종 분량)를 보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복음주의자들과 만남 가져 기도 받은 브라질 대통령

미국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 목사가 이끄는 수십 명의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자이르 보우소나로(Jair Bolsonaro) 브라질 신임 대통령과 만남을 가져 남미의 미래 뿐 아니라 전통 기독교 신앙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고 그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낙태 지지하는 외국 단체에 지원금 지원하지 않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를 홍보·촉진하거나 낙태시술을 제공하는 외국 단체에 대한 지원을 금지하는 ‘멕시코 시티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UMC 보수 신학자들, 동성애·동성결혼 반대 안건 지키려 법적 분쟁 준비

미국연합감리교(UMC) 내 보수 신학자들이 지난달 승인된 동성애와 동성결혼 반대 안건을 보호하기 위해 교단 내 법적 분쟁을 준비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2월 연합감리교총회에서 승인된 ‘전통적 계획’(The Traditional Plan)은 교단 내 동성애와 동성결혼 및 동성애자의 성직 허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산시민연합 ‘나쁜’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촉구

양산지역 시민단체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조례 수정이 아닌 폐기를 촉구하며 시민을 우롱하는 인권조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경남도민일보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미디어 기도 동역자 모집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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