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29)
멕시코, 석유 절도와 전면전…저장소·유통센터에 군 투입
멕시코 새 정부가 국가 경제를 좀먹는 석유 절도를 근절하기 위해 군을 투입하는 등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고 텔레비사 방송이 전했다. 안드레스 멕시코 대통령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석유 절도는 국가 자산과 멕시코 국민에게 속한 공공자금을 훔치는 행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美일리노이 트랜스 여성 수감자, 여성전용 교도소 첫 이감
성전환 수술을 받지는 않았으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호르몬 치료를 받아온 미국 일리노이 주 수감자가 1년여에 걸친 법정 싸움 끝에 ‘여성 전용 교도소 이감’ 목적을 이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년 전 주거 침입 및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시카고의 트랜스 여성(27)이 최근 일리노이주 남성전용 교도소에서 여성전용 교도소로 이감됐다.
수단 ‘빵값 인상 항의‘ 시위대와 경찰 충돌 “19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에서 빵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19명이 숨졌다고 수단 정부가 27일 밝혔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보안군 2명을 포함한 19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219명이라”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서 새벽에 규모 5.5 지진…주민들 잠옷 입고 대피
베네수엘라 북서부에서 27일 새벽 규모 5.5의 지진이 나 시민들이 잠옷 바람으로 대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지진에 따른 흔들림은 7개 주에서 감지됐다.
아테네 시내 성당 밖에서 사제폭탄 폭발…경찰·관리인 부상
그리스 아테네 도심에 있는 성 디오니시오 성당 건물 밖에서 27일 사제폭탄이 폭발해 경찰관 1명과 관리인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첫 미사를 30분 앞둔 오전 7시께 성당 건물 밖에서 사제폭탄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졌다.
수단 독재정부, ‘빵값인상 항의‘ 시위에 발포…“37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 곳곳에서 빵값 인상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24일 엿새째 이어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수단 정부는 시위가 수도 하르툼을 비롯해 전국 10개 주요 도시로 확산하자 실탄을 발포해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으며, 총에 맞은 시위대가 다수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中, ‘바늘 찌르며 아동 학대‘ 유치원 교사 징역형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주삿바늘로 찌르며 학대한 중국의 유치원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28일 중국 관영 국제재선(CRI)에서 보도했다. 베이징 홍황란 유치원의 교사였던 류모씨는 2017년 11월 4명의 원생에게 주삿바늘을 찌른 혐의로 최근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유치원 교사자격도 5년 정지됐다.
부르키나파소서 경찰 10명 무장괴한에 피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북서부에서 지난 27일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으로 경찰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괴한들은 경찰들을 공격하기에 앞서 인근 학교 한 곳에 침입해 교과서를 불태웠다고 보안소식통이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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