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 부유하고 친서방 세력으로 간주돼 무차별 공격의 표적
시리아의 내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독 교인들을 향한 테러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성경에서 ‘직가거리(행 9:11)’라고 표현된 수도 다마스커스의 밥 투나 거리에 있는 메노나이트 교회와 라틴 교회 주변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6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폭탄 테러 당시 주일 예배를 위해서 기독교인들이 교회로 가고 있는 시간이어서 피해가 컸다. 한 달여가 지난 11월 28일에도 다마스쿠스 남쪽 자라마나의 기독교인 공동체를 대상으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이 폭탄 테러로 38명이 사망하고 83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오픈도어선교회는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비교적 부유하고, 친서방 세력으로 간주되며, 무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무차별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キリスト教徒は裕福で親西方勢力と見なされて無差別攻撃の標的。
シリアの内戦事態が長期化されながらキリスト教徒らに向かったテロは急増している。
去る10月21日、聖書で‘『まっすぐ 』という 街路’と表現されている首都、タマスカスのパチュナ街路にあるメノナイト教会とラテン教会周辺で車両爆弾テロが発生して最小10名が死亡し16名以上が負傷した。
爆弾テロ当時は主日礼拝に参加するためにキリスト教徒が教会に向かっている時間であるため被害は大きかった。一ヶ月間過ぎた11月28日にもタマスカス南サラマナのキリスト教の共同体を対象に車両爆弾テロが発生した。
現地言論はこの爆弾テロで38名が死亡し、83名以上が負傷したと報道した。迫害される教会を仕えるオープンドア宣教会は、シリアキリスト教徒は比較的に裕福で、親西方勢力とみなされて、武装をしていないため内戦の混乱した状況で無差別攻撃の対象になっていると伝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