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이야기(5)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아동학대, 불법마약, 강력범죄 수천% 폭증
교사들이 교과서대로 진화론을 가르쳐야 할까? 꼭 그렇지 않다.
이런 사례가 있다. 미국 알칸사 주와 루이지애나 주는 의회에서 창조론 의무교육법을 통과시켰다. 그런데 법정에서 이를 폐지했다. ‘창조론을 가르치도록 의무화할 수는 없다. 교사들이 원하면 이것을 가르쳐도 된다. 하지만 이것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선택이지,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역사가 흐르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ACLU, 즉 미국 공산주의 변호사 협회는 공립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치면 안 된다는 거짓 선전을 아주 열심히 퍼뜨렸다. 그러나 공립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치는 것은 언제나 합법적이었으며 그것을 금지하는 법은 전혀 없다.
진화론은 아이들의 성경에 대한 믿음을 파괴한다. 누구든지 아이들의 믿음을 파괴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읽어봐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마 18:6) 누구든지 진화론을 가르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 3:1)
흥미로운 것은 1950년대 보통 교과서들에는 진화론이 짧게 적혀 있다는 것이다. 2~3천 개의 단어가 전부였다. 그런데 1957년 러시아가 ‘스푸트니크’라는 첫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우주 분야에서 미국을 이기자 미국인들은 당황했다. 그 후 라이프지에는 이런 기사가 실렸다. ‘소련이 진화론을 가르치기 때문에 과학에서 우리를 앞섰다. 우리는 진화론을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진화론과 인공위성 발사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1959년은 다윈의 책이 나온 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해 아이젠하워는 학교에서 진화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의회에 10억 달러의 예산을 요청하고 받아냈다. 미국 교과서는 50년대 후반과 60년대 초반에 더 많은 진화론 내용을 넣기 위해 다시 쓰여졌다. 과학 교과 과정뿐 아니라 모든 교과 과정에서 진화론을 확실히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1963년 교과서에는 진화론에 대해 평균 3만 3천 개의 단어가 사용되었고, 교과 과정에서 기도가 삭제되었다. 같은 해 모든 연령층에서 혼전 성관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또한 10~14세 아이들의 성병과 미혼 출산이 크게 증가했다. 임신율은 553% 증가했고, 그 차이만큼 낙태됐다.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3분의 1은 미혼자에게서 태어난다. 이는 합법적으로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숫자이다.
신생아 1/3, 미혼자가 출산
1963년 이후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급격히 늘어났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았음을 기억하라. “간음하지 말라”(출 20:14)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 13:4) 그리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1963년을 기점으로 이혼율도 미친 듯이 치솟았다. 아동학대는 2300%, 불법마약 사용은 6000%, 강력 범죄는 거의 1000%나 증가했다. SAT(미국 대학입학 시험 중 하나) 점수는 급락했고, 청소년 자살률도 치솟았다.
나는 어린 시절을 기억한다. 문을 잠그지 않아도 됐고 차에는 열쇠를 항상 꽂아두었다. 고등학교에 주차된 픽업트럭 중의 반에는 장총이 있었다. 그런데도 아무도 학교에서 총에 맞지 않았다.
1994년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총을 쏜 아이들은 진화론을 강력하게 믿는 아이들이었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히틀러의 생일날 총격을 가했다.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친구를 쐈다. 이것은 진화론에 동기를 둔 총격이었다. 이 사건 이후 총기 제어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미 있는 18개의 총기법을 위반하며 학교에 총을 들고 간 아이들을 총기법 두어 개 더 만든다고 말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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