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누가 이 사랑을 아시나요?

일러스트= 김경선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극진한 사랑으로 개를 키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개가 옆집 아이를 심하게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앓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죽은 아이의 부모는 그 개를 살려둘 수 없다고 했고, 개 주인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보상으로도 아이의 죽음에 대한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드디어 개를 향해 총부리가 겨누어졌습니다. 방아쇠가 당겨지고 ‘탕!’ 총성이 울렸습니다. 그러나 피를 흘리고 땅바닥에 쓰러진 것은 개가 아니었습니다. 그 개를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한 주인이었습니다.

이 주인이 참으로 바보 같습니까? “아무리 개를 사랑했다지만 사람이 개 대신 죽을 것까지 있나?” “얼마나 개를 사랑하면, 인간이 개 대신, 정말 개죽음을 한단 말인가?” 개를 위해 죽은 인간을 정상적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도대체 얼마나 인간을 사랑하시면 하나님을 버리고 죄의 길로 간 피조물인 인간을 위해 독생자 아들을 대신 죽음에 내어주신단 말입니까?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사랑은 처음부터 하나님 편에서 시작하신 사랑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당신도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속성 때문입니다. 사랑은 상대의 사랑을 요구하게 되어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의 사랑은 굳이 필요 없어요.”라는 사랑은 없습니다. 그것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가볍게 여기기에는 너무 큰 사랑입니다. 지금 하나님께 나와서 예수님의 생명으로 값을 치르고 완성하신 당신을 위한 구원의 선물을 받아 누리십시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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