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P, 기도24365 … 10월 24일부터 4일간
오는 10월말 무슬림들이 평생 한번은 다녀와야 하는 성지순례 ‘하지’를 맞아 무슬림을 위한 기도가 시작된다. 하지(Hajj)는 이슬람 신자들을 의미하는 무슬림이 금식기간인 라마단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를 순례하는 것으로 반드시 지켜야하는 5대 의무 중 하나.
아라비아반도를 위한 기도(PTAP)는 오는 10월 24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하지를 맞아 전세계 수많은 무슬림들이 죄사함과 신의 은총을 얻기 위해 메카 성지순례인 하지에 가게 된다고 밝혔다. PTAP측은 그러나 인간의 진정한 죄사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만 가능하다며 이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국내에서 시작돼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 1만2천여명의 기도자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도24365본부는 지난 8월 라마단 기도에 이어 이번 ‘하지를 떠나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에 기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기도24365는 이번 하지 기도를 맞아 인터넷 사이트(prayer24365.org)에 기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