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6)
미국 민주당, 총기규제 법안 제출···”살상력 강화 부품 금지”
미국에서 최악의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4일(현지시간) 새로운 총기규제 법안을 제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총기의 살상력을 높이는 부품의 제조와 판매, 소지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았다.
중국 해경선, 센카쿠 주변 일본 영해 침범 도발···올들어 25번째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의 영해와 접속수역을 침범하는 도발의 상례화를 시도하는 중국의 해경선 4척이 다시 5일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센카쿠 근처 일본 영해에 중국 해경선이 침입한 것은 올해 들어 25번째이다.
미 국방부, 북핵 위협 맞서 미사일 방어 예산 5000억 투입
미국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요격미사일 확장 등에 쓸 미사일 방어 예산으로 4억4천만 달러(약 5천45억 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이번 회계연도 미사일 방어 예산으로 이미 82억 달러(약 9조 4천억 원)를 책정했다.
브라질 리우 총격전 인명피해 급증…재정난으로 상황 악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 총격전 때문에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리우 주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하는 것으로 지적된다. 올해 1∼8월에 경찰에 의해 살해된 사람은 712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의한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량 늘어난 것이며, 2009년(723명) 이래 가장 많다.
미국 특수부대원 3명, 아프리카 니제르서 피습 당해 사망
미군 특수부대원 3명이 아프리카 니제르서 매복 공격을 당해 전사했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언론은 미군 병력이 이 일대에서 공격을 받아 숨지거나 다친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총격 당시 미군 특수부대원은 니제르군 병력과 함께 니제르-말리 국경을 순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 북한에 어린이 차별·고문 중단 촉구
유엔아동권리위원회(UNCRC)는 4일 북한 아동 권리 관련 보고서에서 출신에 의한 차별과 어린이에 대한 고문, 모욕 등 처벌을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고 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위원회는 이날 북한 어린이 인권 상황을 다룬 다섯 번째 정례 보고서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부모의 범죄나 정치적 견해 때문에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회적 계층, 정치적 견해에 따른 차별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10월 10일 마감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10월 10일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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