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단체, “청소년 성관계권리, 피임교육 실시” 주장
동성애 인권단체와 일부 진보단체들이 동성애 옹호 교육을 금지하는 ‘학교 성교육 표준안(이하 성교육 표준안)’ 폐기를 촉구한 가운데,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성교육표준안을 지켜내기 위한 지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반연은 오는 10월 12일(목)의 국감을 대비하여 성교육 표준안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성교육 표준안은 ‘올바른 성행동은 올바른 성태도와 성의식에서 나온다’는 취지 아래 책무성이 뒤따르는 건강한 성행동과 성윤리를 함양하여 성인으로서 미래에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교육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동성애 인권단체와 일부 진보단체들은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이 편파적이며,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반발했다.
지난 8월 30일 오전,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여성단체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교육표준안 폐기 서명운동에 100일 만에 1만6698명이 참여했다.”면서 “보수적인 성 관념으로 차별을 재생산하는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하라.”고 교육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성관계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성가치관을 확립시키는 교육보다는 피임 교육에 중점을 둔다.
또한 청소년의 낙태를 권리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아직까지 사회적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동성애를 표준안에 넣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성교육 표준안’이 무너지면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50가지가 넘는 다양한 성을 학교에서 정상으로 교육해야 한다. 다음세대들이 무방비로 성적 부도덕에 노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지켜내기 위한 지지 서명은 홈페이지(hisland.org/surveyS)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 서명운동에는 9월 29일 현재 총 2만9428명이 참여했다.
기도 | 하나님, 육체의 정욕에 사로잡혀 자신들뿐 아니라 이 땅의 다음세대까지도 멸망으로 달려가게하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동성애 옹호교육을 시도하는 사탄의 도모를 파하시고 이때 교회를 일이키사 죄에 대해 선포하게 하시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외치게 하여주옵소서. 이를 반대하는 무리를 일으켜주셔서 감사하고 교회도 함께 죄에 대해 피흘리기까지 싸워 함께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신 복음의 영광을 맛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구하오니 우는사자와 같이 달려드는 사탄의 손아귀에서 다음세대를 건져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하여주옵소서.[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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