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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서 흑사병으로 한 달여 간 24명 사망” 외 (10/2)

오늘의 열방 (10/2)

마다가스카르서 흑사병으로 한 달여 간 24명 사망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흑사병이 발병해 한 달여 간 24명이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는 지난 1980년 이래 삼림지대에서 주로 화재를 피해 도망 나온 쥐들이 옮기는 흑사병이 매년 발병했다. 하지만 이번 전염병은 대도시에서 확산하면서 전염 위험을 가속하고 있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 경고했다.

스페인 경찰, 카탈루냐 주민들에 고무총 발사…38명 부상

스페인 북부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한 1일(현지시간) 경찰의 고무탄 발사 등 진압 과정에서 38명이 부상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카를로스 푸이그데몬트 자치정부 수반은 “스페인의 오늘날 폭력은 카탈루냐인들의 투표 의지를 꺾지 못했으며 오로지 이날 우리가 해소하고자 한 그 모든 의심을 뚜렷이 하는 데에만 일조했다”고 비난했다.

오스트리아, 공공장소 부르카·마스크 금지 시행

공공장소에서 부르카를 비롯한 모든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금지하는 법률이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시행됐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린 복장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면 1차로 부르카, 마스크 등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게 되며 이를 거부하면 150유로(20만3천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리아 내전, 지난달 최소 3000명 사망…올들어 가장 ‘심각’

시리아에서 지난달에만 최소 3000명이 숨졌으며 이 중 955명이 민간인으로 집계됐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발표를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망한 민간인 가운데 70% 이상이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 국제연합군 공습에 의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민간인 중 207명의 희생자가 어린이로 집계되었다.

독일서 처음으로 동성끼리 결혼식 올려

올 6월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독일에서 1일(현지시간) 베를린, 함부르크 등지에서 10여쌍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동성 인권단체들은 이를 반기면서 완전한 평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목표는 레즈비언 부부가 자녀를 뒀을 때 둘 다 법적인 어머니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WHO, “예멘서 콜레라 사망자 2127명”

전쟁에 찢긴 예멘에서 지난 4월말 전염병 콜레라가 발생, 지금까지 2127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가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 따르면 이미 23개주 가운데 22개주에서 콜레라 감염자가 76만 7564명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환자 발생 건과 사망 건수는 시아파 후티족의 점령지인 북부 지역의 주 들에서 집중적으로 보고되었다.

이탈리아도 北대사 추방…스페인 이어 유럽서 2번째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어기고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북한 외교관들의 추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탈리아도 추방 대열에 합류한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장관은 “이탈리아에 부임한 북한 대사는 이탈리아를 떠나게 될 것”이라며 “그에 대한 신임장 부여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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