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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9일 지진으로 305명 사망···이 달에만 400명 넘어” 외 (9/25)

오늘의 열방 (9/25)

멕시코 19일 지진으로 305명 사망···이 달에만 400명 넘어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300명을 돌파한 305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멕시코 민방위국장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에서는 이달 들어 발생한 두 차례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00명을 넘어섰다.

이라크 쿠르드 독립투표 하루전 이란·터키 군사 압박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의 분리·독립 투표를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이를 반대하는 인접국 이란과 터키가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란은 이날 KRG의 자치지역과 가까운 서북쪽 국경지대에서 포사격과 장갑차, 공수부대가 참가한 군사훈련을 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강경 저지…자치경찰 지휘권도 박탈

스페인 중앙정부가 내달 1일(현지시간) 분리독립 투표를 추진하는 카탈루냐 자치정부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중앙정부는 23일 카탈루냐 자치정부 내무부가 관장하는 지방경찰 ‘모소스 데스콰드라’의 지휘권을 중앙경찰 ‘과르디아 시빌’에 넘겼다. 중앙정부가 자치권한에도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이다.

시리아 정부군, 지난 2주 동안 44개 마을 ISIS로부터 탈환

시리아군과 동맹 무장 전사들이 지난 10일 이후 2주 사이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즈 조르 주와 북부의 락까주, 중부의 하마주에서 44개의 도시와 마을들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무장세력들로부터 탈환했다고 국영 사나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군 소식통은 또 시리아 중부 홈스주 동부에서도 ISIS 무장반군이 괴멸됐다고 말했다.

브라질 리우市, 범죄조직들로 인해 혼돈·폭력으로 뒤덮여

브라질 빈민가 범죄조직들이 수시로 총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이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해 치안 시스템을 군에 의존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재정위기와 부패 스캔들에 따른 지방정부의 행정 공백이 리우 시의 치안 악화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치료제 안듣는 ‘슈퍼 말라리아’ 동남아서 급속도로 확산

치료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는 이른바 ‘슈퍼 말라리아’가 동남아시아 메콩 강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fKelch’로 불리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약물 내성을 갖게 된 이 원충은 캄보디아 서부 파일린 지역에서 처음 생겨났다. 말라리아는 일반적으로 매년 2억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아슬아슬한 한반도…美·北 군사위협 ‘위험 수위’ 오가

북한과 미국의 서로를 향한 군사위협이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파괴’ 연설에 강하게 반발하며 ‘예방적 선제행동’을 들먹였고, 미국은 전략폭격기를 북한 동해 국제공역에 전개하며 ‘무력시위’를 펼쳤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정이사회 결의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전례 없이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자극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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