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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교생 ‘교사 꾸중에’ 교실서 총쏘며 난동…4명 부상” 외 (9/6)

사건이 벌어진 학교의 모습

오늘의 열방 (9/6)

러시아 고교생 ‘교사 꾸중에’ 교실서 총쏘며 난동…4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도시 학교에서 5일(현지시간) 한 학생이 공기총을 쏘면서 난동을 부려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다쳤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15세의 이 학생은 학교 수업에 늦는다는 여교사의 꾸중 이후 2층 복도에 연막탄을 터뜨린 뒤 교실로 들어가 수업 중이던 여교사를 폭행하고 사제 폭죽을 터뜨리면서 공기총을 난사했다.

인도 1개 병원서 한달간 ‘산소부족’으로 신생아 등 290명 사망

지난 8월에만 인도의 한 병원에서 산소부족 등을 이유로 신생아를 포함한 아이들 29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는 하루에 약 9~10명이 사망한 꼴이다. 이 언론은 산소부족과 부도덕한 의사들, 부패한 행정, 비위생적인 병원, 책임 전가, 은폐 등이 총체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전했다.

국제앰네스티 “보코하람 공격으로 5개월간 민간인 400명 사망“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다섯달 동안 400여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국제앰네스티의 말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단체는 보코하람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살해하겠다는 유일한 목적으로 소녀들을 자살폭탄으로 이용하는 대규모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대서양 허리케인 어마, 최강 카테고리 5로 커져

대서양 카리브해에서 북진하고 있는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일(현지시간) 아침 8시를 기해 가장 강력한 단계안 카테고리 5로 커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기상 당국은 어마가 250밀리의 비를 쏟고 산사태 및 기습 홍수를 일으키며 최대 7m 높이의 파도를 몰아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푸에르코 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물론 미 플로리다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시리아 정부군, 중부 데이르엘주르에서 ISIS 격퇴

시리아 정부군이 5일(현지시간) 중동부 도시 데이르 엘주르에 진입해 3년 반 가까이 도심의 정부군 기지를 포위하고 있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을 밀어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정부군이 이날 이 도시의 서쪽 외곽에 도달하자 2015년 1월부터 도시 안에서 정부군 기지를 둘러싸고 있던 ISIS대원들이 도망갔다고 전했다.

심상찮은 美 ‘北전멸’ 경고…’영변 북폭’ 위기보다 더 심각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우리는 한 국가, 다시 말해 북한의 완전한 전멸(total annihilation)을 바라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등 최고 강도의 대북 경고를 내놓은 것과 관련해 한반도 안보위기가 지난 1994년 미국의 영변 북폭 시도이후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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