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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끝내 파산보호신청…2년 자구노력 실패” 외 (5/5)

오늘의 열방 (5/5)

푸에르토리코 끝내 파산보호신청…2년 자구노력 실패

지난 2년간 막대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밟게 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에르토리코가 안고 있는 공공 부채와 연금 미지급액은 도합 1천200억 달러로 미국 정부기관의 파산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푸에르토리코는 2006년부터 심한 경기 침체를 맞았다.

이란 북부 탄광 폭발사고로 최소 37명 사망…40여명 매몰

이란 북부 골레스탄 주에 있는 탄광에서 3일(현지시간)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3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외에도 광원 약 40명이 갱도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리들은 갱도에 스며든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시카고 범죄조직 일당, 경찰관 2명에 무차별 총격

미국 시카고에서 범죄조직(갱) 일당이 공격용 소총으로 근무 중인 경찰관 2명에게 무차별 총격을 퍼부은 사건이 발생,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3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시카고에서는 작년 한 해 4천300여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 700여 명이 사망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넉 달 사이 880여 명이 총에 맞아 18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멕시코서 라디오방송 언론인 또 피살…2개월새 6번째 희생

멕시코에서 최근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언론인이 6번째로 무자비한 폭력에 희생됐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인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멕시코에서 언론인이 살해되는 것은 2개월여 만에 6번째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전 세계에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99명이 비판적인 보도 탓에 피살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리비아, 온라인 불법 무기 거래 거점으로 변해

2011년 이후 리비아가 메시지 앱과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등을 통한 불법 무기 거래의 중심지로 떠올랐다고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 무기 조사기관 ‘스몰 암스 서베이(Small Arms Survey)’ 보고서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리비아에서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전화 몇 통화만으로도 무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말리아 해적 다시 급증…지난해 피해 2조원 근접

국제사회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고 소말리아 해적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일 년 동안 소말리아 해적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총 17억 달러(약 1조926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CNBC뉴스가 보도했다. 소말리아 해적피해는 지난 2010년 70억 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라크군, ISIS 최대 근거지 모술 삼면포위…막바지 총공세

이라크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최대 근거지인 모술을 완전히 탈환하기 위해 막바지 총공세에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라크군 대변인 라흐야 라술 준장은 “이라크군이 승리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각오로 극단주의자에 맞서고 있다”며 “오늘 새벽 모술 서부 지역의 북쪽에서 특수부대와 제9 기갑사단이 진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중보기도자들을 일으키고 지속적인 기도정보를 제공하는 기도24·365본부(이하 기도본부)는 4월 24일부터 대통령 선거 하루전인 5월 8일까지 ‘한국을 위한 15일 말씀기도’를 시작했다. 기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기도본부가 매일 느헤미야와 학개서를 중심으로 제작된 기도정보를 소셜미디어 등을 통헤 제공한다.

문의: 기도24·365본부(www.prayer24365.org) 070-7417-4365,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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