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대전시는 인권조례 유보, 전북 시행규칙 철회키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성애 옹호, 조장 및 역차별 우려가 제기된 인권조례 제정 및 시행을 잇따라 보류하거나 철회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학생인권조례안 심의를 지난 1월에 연기한데 이어 3월 말에도 심의를 유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전라북도는 성적 지향을 차별금지 사유로 한 국가인권위원회법을 담은 ‘전라북도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노컷뉴스는 심현영 대전시의회 의원이 “학생인권이 교육과정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안 제정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교육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심의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4월 1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해 도청 관계자들과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등 도내 기독단체들과 모임을 갖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시행규칙을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 시행규칙(안)이 ‘성적 지향’(동성애)을 차별금지 사유로 한 국가인권위원회법 권고 시행규칙을 담고 있어 동성애 옹호, 조장 및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다수의 공무원을 역차별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GNPNEWS]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시편 2:10~11)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육신의 정욕을 추구하는 일을 멈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망을 추구하는 인간의 도모가 끝없이 시도되고 있는 이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생각의 끝이 어디인지를 이를 계기로 돌아보게 하소서. 하여, 어리석은 인생의 생각이 진리의 자리로 돌아오는 은혜를 허락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