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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 겨냥 작전중 난민촌 오폭…100명 사망“ 외 (1/19)

오늘의 열방 (1/19)

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 겨냥 작전중 난민촌 오폭…”100명 사망“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을 겨냥해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나이지리아 공군이 동북부 보르노주 칼라발게 란(Rann) 지역에 있는 한 난민촌에 폭탄을 잘못 투하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오폭으로 “난민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구호단체 직원들이 다쳤다”고 보르노주 정부 관리가 밝혔다.

이집트 기독교인들 귀국하다 ISIS에 붙잡힐 위기 처해

이집트로 귀국하던 콥트교회 교인 30여 명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대원들에 둘러쌓인 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의 발표를 인용해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들은 가족을 위해 리비아로 넘어가 돈을 벌던 이집트인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타리카, 국제사법재판소에 니카라과 또 제소…”영토 침범“

코스타리카가 자국 영토에 군사 기지를 설치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니카라과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다시 제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코스타리카는 “니카라과가 작년 11월에 코스타리카 북동부 지역에 있는 이슬라 칼레로의 해변을 점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라 칼레로는 사실상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양국 간 오랜 국경 분쟁 지역이다.

‘대선패배 불복’ 감비아 대통령, 90일간 비상사태 선포

대선 패배 불복 논란을 일으킨 서아프리카 감비아의 야흐야 자메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자메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도 퇴진을 거듭 거부하고 지난달 대선에서 승리한 야권 지도자 아다마 바로우가 대통령 취임식을 개최하기 이틀 전 나온 것이다.

멕시코 칸쿤서 하루만에 또 총격…검찰청 습격에 4명 사망

카리브 해에 있는 멕시코 휴양도시 칸쿤의 주 검찰청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이 발생해 괴한 3명과 경찰관 1명이 숨졌으며, 총격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1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칸쿤 인근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열린 음악축제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멕시코인 2명과 외국인 3명 등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지 불과 하루만이다.

이탈리아 중부 규모 5.3∼5.7 지진 3차례 강타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방에서 18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뒤 약 50분 후에 같은 곳에 규모 5.7의 지진이 강타하고 약 10분 후에는 규모 5.5의 지진이 이어졌다고 유럽지중해지진연구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지진은 작년 8월 지진이 강타해 약 240명의 사망자를 낸 라치오 주 아마트리체에서 7㎞ 떨어진 지점으로 관측됐다.

체코 남성, 에이즈 전파시도 하다 태국서 잡혀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미성년자를 비롯한 다수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으면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전파를 시도한 체코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됐다고 18일(현지시간) 태국 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이 남성은 2015년까지 미성년자를 포함해 1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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