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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지난달 식량지원 늘면서 식량배급량 올들어 최대” 외 (11/30)

오늘의 열방 (11/30)

북한 주민 지난달 식량지원 늘면서 식량배급량 올들어 최대

지난달 대북식량지원 규모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1인당 하루 380g의 식량을 배급받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세계식량계획(WFP)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이는 전달인 9월 300g을 배급했던 것에 비해 27%가량 증가한 규모로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WFP는 지난달 북한 취약계층 82만4천여 명에게 3천567t의 식량을 지원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서 차량돌진·칼부림…11명 부상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9시52분쯤 한 재학생이 캠퍼스 내 학생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고 육류절단용 칼을 휘둘러 1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용의자인 압둘 라자크 알리 아르탄(18)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북아프리카서 이탈리아 도착 난민, 역대 최고 17만 1000명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에 도착한 난민 수가 17만 1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이탈리아 내무부의 말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올해 지중해를 건너다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난민이 약 4690명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일본, 북한 탄도 미사일 낙하 상정 첫 피난훈련 실시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반복하는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해 처음으로 피난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NHK가 29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이 쏜 탄도 미사일이 일본 영토와 영해에 떨어지는 사태를 상정해 주민을 소개하는 대피훈련을 2016년도 중에 시행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중국서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 규모, 5천만 명이 1년 먹을 양식

중국에서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로 3천만∼5천만 명이 먹을 수 있는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과학원 지리과학 및 자원연구소의 말을 인용해 29일 중국망이 보도했다. 연구소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베이징, 상하이 등 4개 도시의 음식물 낭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중고교 식당에서 쏟아지는 1인당 음식물 낭비량이 89.94g에 달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알레포서 대규모 엑소더스 사태…주민 1만6천명 대피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알레포시 동부 중 핵심 지역을 포획하면서 1만6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29일(현지시간) 중동 전문 매체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난민들이 정부군이 있는 알레포 서부와 이라크 쿠르드족의 세이크 마크수드로 등으로 도주하면서 피해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독일 90만 가구 통신 마비시킨 해킹…“정부도 노렸다”

독일의 90만 가구가 28일(현지시간) 해킹 공격을 받아 통신 마비를 일으킨 가운데, 정부 네트워크를 노린 해킹 시도까지 있었다는 전언이 나와 경각심을 크게 불러일으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수단서 유엔난민기구 직원 3명 무장 조직에 피랍

유엔난민기구(UNHCR) 직원 3명이 수단 다르푸르에서 무장 조직에 납치됐다고 AFP통신이 현지 관계자들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단 다르푸르 주 정부 관계자들은 총을 든 남자들이 네팔인 2명과 수단인 1명 등 UNHCR 직원 3명을 납치해 끌고 갔으며 경찰이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50일 기도네트워크 참여 문의 ☎ 010-542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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