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1)
인도 건설중인 고가도로 붕괴…22명 사망·92명 부상
인도 동부의 한 도시에서 건설중이던 고가도로가 붕괴돼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당했다고 인도 NDTV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근의 한 주민은 “굉음이 발생한 후 연기가 피어 올랐다”며 “구조대가 잔해 더미에서 맨손으로 구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초등1학년 여학생들 급우 ‘방습제’로 독살 시도
미국 알래스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 같은반 학생을 대상으로 독살을 시도했다고 미 CNN이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위치한 윈터베리 차터 스쿨에 재학 중인 1학년 여학생 세 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습제로 다른 여학생을 독살할 계획을 세웠으나 미수에 그쳤다.
“전사 46명, 자살은 239명” 호주 참전용사들의 비극
호주가 해외 전장에 파병하는 일이 잦고 장기화하면서 참전용사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도 심각한 상태라고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 참전용사 지원단체들은 1999년 이후 전선에서 싸우다가 숨진 군인이 46명이지만, 고국으로 돌아온 뒤 자살한 인원은 5배가 넘는 최소 239명이라고 주장했다.
보코하람, 치복후에도 다마삭서 500명 넘게 납치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지난 2014년 말 북동부 다마삭에서 납치한 사람들이 500명이 넘는다고 AFP통신이 현지 주민들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앞서 같은 해 4월 치복에서 피랍된 여학생 수 276명보다 많다. 마을의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정부의 반응이 두려워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
이탈리아, 환자 13명 살해한 혐의 간호사 체포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국영 병원에 입원한 환자 13명을 살해한 혐의로 여성 간호사 한 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의 말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살해된 환자들은 피옴비노의 병원에서 외과 수술을 받았던 이들로 대부분 80대였고 수술 중 심한 과다 출혈을 보였으며 조사 결과 혈액에 적정량의 10배에 달하는 응고방해제를 투여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전 예약 문의 ☎ 031-527-4655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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