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31)
말레이시아 법원 역사적 판결 내려 ‘무슬림의 기독교 개종 허용하라’
말레이시아의 쿠칭 고등법원(Kuching High Court)의 유 젠 키에(Yew Jen Kie) 판사가 10세 때 부모에 의해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한 한 41세 남성이 공식적으로 이슬람 신앙을 포기하고 법적으로 자신의 종교를 기독교로, 자신의 신분을 기독교인으로 밝힐 수 있도록 허용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고 보르네오섬에서 가장 큰 영자 신문인 보레노오 포스트 온라인(Borneo Post Online)이 최근 보도했다.
대만 충격 ‘묻지마 칼부림’ 2건 더 발생.. 모방범죄 우려
대만에서 4살 여자아이가 길거리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비슷한 종류의 ‘묻지마 칼부림’이 2건 더 발생해 대만 국민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모방 범죄를 우려하고 있다.
이라크서 ISIS 대원 41명 사살…정부군 라마디 외곽 탈환
이라크에서 29일(현지시간) 정부군의 공세와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대원 41명이 숨졌다고 안보 소식통들이 밝혔다. 유엔 보고서는 2015년 이라크에서 테러 등 무장충돌로 인해 2만2300명 넘게 목숨을 잃거나 부상했다고 추산했다.
이탈리아, 올해 해상서 구조된 난민수 급증
이탈리아 내무부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구조된 1500명 이상을 포함해 지난 1월부터 3달 동안 1만6075명의 난민들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65명이 구조된 것과 비교해보면, 60% 가량 증가한 셈이다.
파키스탄, 공원 테러 관련 이틀 새 5천명 체포…216명 구속
파키스탄 정부가 73명이 사망한 북동부 라호르 자폭 테러와 관련해 배후를 소탕하기 위해 이틀 새 5천221명을 체포해 조사했고 이들 대부분은 석방됐지만, 216명은 구속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ISIS, 러시아 남부 경찰차량 폭탄 테러 “우리 소행“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타바사란스키 지역 검문소 인근에서 현지 경찰 소속 순찰차가 폭파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이 사건 뒤 ISIS는 폭파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러시아 내 테러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으로 자임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전 예약 문의 ☎ 031-527-4655 wmm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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