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느헤미야52기도, 한 주간 평균 4개 교회가 참여
무너진 기도의 성벽재건과 만민의 기도하는 집을 세우기 위한 느헤미야52기도가 2011년에는 52주와 함께 52일간 이어지는 느헤미야52일기도가 진행된다.
기도24.365본부는 지난 12월 9일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에서 열린「2010느헤미야52기도」컨퍼런스를 통해 2011느헤미야52기도 추진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본부는 느헤미야52일 기도추진을 3월과 9월, 두 차례에 진행할 계획으로 설명회를 시작 1개월 전인 2월과 8월에 실시하며, 참여교회 신청을 받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올 한 해 동안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했던 교회들 중 50여개의 교회들과 순회기도팀 참여자등 총 5백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만민의 기도하는 집을 향한 교회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행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느헤미야52기도」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연합’이라는 주제어를 중심으로 마련된 세 가지 주제를 따라 주제발표와 응답이 이어졌고, 이후 2011년의「느헤미야52기도」를 결단하고 선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되었다. 이후「2011느헤미야52기도」를 결단하는 시간을 통해서는 40여개의 교회가 2011년에 「느헤미야52기도」에 동참하기로 결단, 52주의 2배에 해당하는 110주(週)의 기도달력 일정이 채워졌다.
한편, 2010년에는 119개의 교회가「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하여 총 230회의 일주일 144시간의 연속기도가 주님 앞에 드려져, 평균 4개 이상의 교회들이 한 주간에 쉬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했다. 또한 이를 위해 143개의 순회기도팀이 출정하여 각 지역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 된 연합을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