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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대규모 복음집회 열려

한 여성 신자 그리스도로 인한 마음의 평화 체험

동유럽의 라트비아에서 그래함재단이 개최한 희망의 축제를 통해 3천 명 가량의 결신자가 나왔다. 이 집회의 연사로 나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누가복음의 삭개오의 이야기와 마가복음에 나오는 젊고 부유한 통치자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설교를 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문제를 만나기 마련이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죄의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설교했다. 지난 14일에 열린 이 행사는 빌리그래함복음협회가 주최한 행사이다.
한 여성 결신자는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은 인생의 문제를 안고 갈급한 마음으로 희망의 축제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여러 가지 복잡한 가정 사정으로 말미암아 세 딸 가운데 두 명에 대한 양육권을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이름을 에르나라고 밝힌 그녀는 “그리스도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과 함께 놀라운 평화를 체험했다. 물론 그런 경험에도 불구, 풀기 힘든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것이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라트비아는 아름다운 나라이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훌륭한 문화와 훌륭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많은 라트비아인들은 희망을 잃고 살고 있다. 나는 라트비아인들이 하나님이 그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신다는 사실과 모든 라트비아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라트비아는 전체 인구 230만 명으로, 약 60%가 기독교인으로 조사됐다(세계기도정보). 그러나 소련에 장기간 점령당한 이후 그들의 신앙은 상당히 명목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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