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GTK 칼럼] 주님의 거룩을 본받는 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 사진 : Zac-Durant on Unsplash
이 기도는 청교도 목사님 로버트 파커가 어느 저녁에 드린 기도입니다. 한국은 지금 새해 첫날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제가 사는 미국은 새해 아침입니다. 이 청교도 목사님의 기도는 제가 새해 아침에 드린 기도입니다. 이 기도가 주님을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주님은 나의 힘이며 확신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희망이시고 방패이시며, 나의 요새이십니다.

내가 지금 주님의 속죄 소에서 내 모든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하는 겸손한 요청을 들어주시옵소서.

나의 소행으로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를 내게 내리지 말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거룩함과 순결로 나를 보호해 주시어 내가 진리와 겸손과 정의 안에서 순결한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선한 말씀을 제 마음에 심어 주시고, 복되신 성령의 이슬로 물을 주시어, 항상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게 깨끗한 손과 깨끗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내가 주님으로부터 영원한 보상과 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본을 따르고 주님의 거룩함을 본받는 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나의 구원의 하나님, 주님께서 전에 가셨던 곳으로 내가 올라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수백만의 천사들과 축복받은 영혼들 사이에 앉아 있는 그 궁정에 들어가고자 하는 열망으로 내 마음을 채워 주시옵소서.

내 마음과 눈이 내 죄에 대한 슬픔과 후회로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가 경건한 삶을 살게 하시고, 점점 더 강해져서 주님 앞에 서서 영원토록 주님의 궁정에 거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내가 주님께 기도할 때, 매일 아침 나에게 새롭게 주시는 건강, 평화, 번영의 모든 축복에 대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오늘의 자비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 밤 죽음과 위험으로부터 나 자신을 주님께 맡깁니다. 내가 또 하루를 산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의 모든 거룩한 계명을 새롭게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복음기도신문]

조정의 | 그레이스투코리아 칼럼니스트

GTK칼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와 GTK 협력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고하는 커뮤니티인 Grace to Korea(gracetokorea.org)의 콘텐츠로, 본지와 협약을 맺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tharina-v-Bora-241118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20241118_Greece1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
20240812_Guinea-Bissau1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41117_KJI_Column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6):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할 핵심 질문 6가지

최신기사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승트로피 들고 기뻐하던 난민 청소년 얼굴을 잊을 수 없어요"
2023년 유럽 35개국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 2400건... 프랑스, 영국이 최다
엠폭스 변종, 콩민공과 부룬디 어린이에 빠르게 확산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Katharina-v-Bora-241118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20241117_ROK-US alliance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20241118_Greece1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