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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밀려온 3살 시리아 난민 어린이의 시신 발견” 외 (9/4)

해변에서 발견된 시리아 꼬마의 시신을 터키 경찰이 옮기고 있다. (출처 : www.smh.com.au 사진 캡쳐)

파도에 밀려온 3살 시리아 난민 어린이 시신 발견

터키의 한 해변에서 파도에 밀려온 3살 정도의 시리아 어린이의 시신이 발견돼, 테러와 전쟁을 피해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난민들이 처한 참혹한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고 AFP통신이 2일 밝혔다.

동남아 뎅기열 ‘비상’…말레이·캄보디아 사망자 속출

올해 들어 8월 중순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는 7만579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8% 급증했다고 3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중 사망자는 212명으로 작년 동기 123명의 1.7배에 이른다.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도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비리의혹’ 과테말라 대통령 사의 표명

비리 의혹에 휘말린 오토 페레스 몰리나(64) 과테말라 대통령이 3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과테말라 의회는 전날 몰리나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박탈했고, 법원은 이날 페레스 몰리나 대통령에 대한 법무부의 구속영장 청구를 접수했다.

예멘 모스크서 자폭테러로 28명 사망…ISIS 소행 주장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한 시아파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2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최소 28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IS)’는 이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성도 97% “모든 재산 포기하고 PCUSA(미국장로교) 탈퇴”

미국장로교(PCUSA)에 속한 새크라멘토의 한인교회 시온장로교회가 교단의 동성결혼 정책과 자유주의화에 반대하며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교단 탈퇴를 결의했다고 2일 미주 기독일보가 보도했다. 교회의 공동의회 결과, 성도의 97%의 찬성으로 교단 탈퇴를 결정했다.

엘살바도르 하루 평균 30명 살해돼… 올해 8월 역대 최고 기록 오명

국가기관인 엘살바도르 법의학연구소는 지난달 엘살바도르에서 살인사건으로 숨진 사람이 911명으로, 하루 평균 30명인 역대 최고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에서는 올해 1~8월까지 4246명이 살해돼 2014년 한 해 동안의 살인사건 사망자 3942명을 넘어섰다.

유니세프 “중동 분쟁지역 어린이 40% 학교 중퇴”

유니세프는 시리아, 이라크, 예멘, 리비아, 수단의 취학 연령대 어린이 3400만 명 중 1370만 명이 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할 경우 분쟁에 참여하거나 중동을 떠나 이민을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중동의 미래도 어두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오직 예수그리스도” 대회 접수 진행 중

10월 7일(수) ~ 10일(토) 3박 4일간 진행되는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가 현재 접수 중이며,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다. 접수는 ‘복음기도동맹 홈페이지’(http://gpally.org/)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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