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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계속 커지는 동성결혼·낙태 반대 목소리 외 (9/3)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동성결혼 낙태 반대 집회에 모여드는 사람들의 모습 (출처:www.thestate.com 사진 캡쳐)

미국 내 계속 커지는 동성결혼·낙태 반대 목소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난 8월 30일 열린 동성결혼과 낙태 등에 반대하는 집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족 보호 행진(Stand with God, Pro-Family Rally)”에 1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참가했다고 미주 기독일보가 보도했다.

미국 대학생 6% “매일 마리화나 피운다”…담배보다 많아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지난해 미국 대학생 중 마리화나를 매일 또는 거의 매일 피운다는 응답이 6%에 달해 매일 담배를 피운다고 답한 학생(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니뇨, 역대 두번째로 강력…평균 2도 높아”

호주 기상청이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3.4 지역)에 대한 주례 관측 결과 8월 말 기온이 1997~98년 이래 처음으로 평균보다 2도 이상 높다고 밝혔다고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2일 보도했다.

영국, 집값 폭등으로 백만장자 급증…성인 65명당 1명꼴

영국의 집값이 폭등해 백만장자 수가 지난 5년간 41%인 20만 명이나 늘어났으며 이는 성인 65명당 한 명꼴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바클레이즈 은행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 부자들은 주로 런던에 몰려있다.

베네수엘라 살인적 인플레…마트 앞에 줄서다 압사

물자 부족 사태가 극심해진 베네수엘라에서 86세 할머니가  국영 마트에 갔다가 문을 열자마자 수천 명이 몰려드는 데 밀려서 압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경찰이 최루탄까지 쏘며 질서 유지에 나섰지만 새벽 3시부터 줄을 서 있던 인파 중에 수백명이 다쳤다.

바그다드서 터키근로자 18명 무장 괴한에 납치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터키인 근로자 18명이 2일(현지시간) 오전 5시께 건설현장에 있는 직원의 임시숙소를 급습한 군복 차림의 무장괴한 일당에게 납치됐다고 이라크 내무부가 밝혔다.

인도, 노동법 개정 반대 1억5천만 명 파업…현 정부 최대 규모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노동법 개정 방침에 반발해 전인도노조연맹(AITUC), 전인도연합중앙노조(AIUTUC) 등 모두 1억5천만 명이 가입한 전국 10개 주요 노조가 2일(현지시간) 하루 파업을 벌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오직 예수그리스도” 대회 접수 진행 중

10월 7일(수) ~ 10일(토) 3박 4일간 진행되는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가 현재 접수 중이며,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다. 접수는 ‘복음기도동맹 홈페이지’(http://gpally.org/)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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