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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를 사랑의 행위라고 주장하는 자… “여호와의 불을 기억하라”

▲ Pro-life, pro-choice advocates react to reinstated abortion ban 사진: 유튜브 채널 11Alive 캡처

최근 타임지에 ‘낙태가 강력한 사랑의 행위’라는 기사가 실렸다. 이에 대해 짐 데니슨 박사가 데니슨포럼을 통해 이러한 주관적 주장이 지배하고 있는 지금의 현 상황을 말씀으로 조명해 성경적 대안을 제시했다. 데니슨 박사의 기고문을 번역 소개한다. <편집자>

지난 6일 텍사스 앨런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8명이 사망한 데 대해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총기 규제 개혁을 통과시키지 못한 의회를 비판하면서 “우리는 살 권리보다 죽일 권리를 중시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택적 낙태를 지지하고, 다른 주 거주 여성들의 캘리포니아에서의 원정 낙태를 위한 개빈의 노력을 고려할 때, 낙태 합법화에 반대하는 지지자들은 그의 말을 아이러니하게 여긴다.

나는 최근 타임지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낙태했다면 선물을 전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견했다.

기자는 그녀가 낙태했을 때 “큰 수프 냄비와 집에서 구운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을 전해준 친구와 이웃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낙태는 강력한 사랑의 행위가 될 수 있다”며 “낙태는 자신의 행복과 자신의 미래, 기존 가족 구성원들을 위할 수 있고, 임신을 해제함으로 임신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으로부터 낙태를 통해 태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썼다.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생명이 끝나는 것을 “강력한 사랑의 행위”라고 말하는 것을 본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미리암 웹스터(Merriam-Webster) 사전은 “주관적 언어 행위(performative speech act, 새로운 사실을 만들어 내는 언어 행위)”를 “상황에 영향을 미치거나 그 발언으로 인해 특정 행위의 수행을 구성하는 표현”으로 정의한다.

한 예로 내일 자 데일리 기사를 쓰겠다는 나의 약속을 들 수 있다. 이 행위는 말로 표현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발언을 함으로써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대조적으로, 주장적 발언(constative utterance)은 그 가치에 따라 참 또는 거짓으로 판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어제 데일리 기사(Daily Article)를 작성했다고 주장하면 독자들은 우리 웹사이트나 받은 편지함에서 작성된 기사의 저자를 확인함으로써 그것이 참인지 알 수 있다. 만약 어떤 독자가 여전히 내 주장에 회의적이라면 편집진에게 이야기해서 추가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주관적’ 진리 주장이 지배하는 문화에 살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내가 생물학적 남성으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내가 여성이라고 주장한다면, 내가 그것을 증명할 경험적 방법이 없더라도 내 주장은 사실이 된다.

대법원이 헌법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권리를 발견하고 선언한다면, 비록 그것이 수천 년의 문화적 합의와 관행을 뒤집는다 하더라도, 그 선언은 사실이 된다.

우리는 이제 사실과 증거가 명백히 모순되는 주관적 진술도 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낙태를 정상화하는 타임지 기사는 “낙태는 항상 출생, 유산, 불임 및 기타 많은 인간의 경험과 동일한 스펙트럼에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기독교 역사의 20세기에 걸쳐 지도자들은 일관되게 선택적 낙태를 본질적으로 부도덕한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기자는 그것이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기를 원하므로 그녀에게는 사실이다.

크리스 스티어월트(Chris Stirewalt)가 설명하듯이 그러한 ‘주관적’ 현실은 우리 정치에도 만연해 있다. 언론 보도는 여론 조사를 주도하고, 여론 조사는 언론 내러티브(이야기)를 주도하고, 그 내러티브(이야기)는 현실을 주도한다.

마음은 원하는 것을 원한다

에밀리 디킨슨은 타락한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사실을 설명했다. 마음은 원하는 것을 원한다.

따라서 우리 문화가 ‘주관적’ 진리 주장과 ‘주장적’ 진리 주장을 혼동하여 객관적 도덕성을 개인의 선호로 대체하고 이를 “우리의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중단하고 ‘출산, 유산 및 불임’과 같은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 할 때, 우리는 비성경적인 결정에 대해 도덕적 지위를 주장하면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성별, 결혼, 죽을 권리를 재정의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내리는 비성경적인 결정을 용인하는 것이므로 그들도 우리가 내리는 비성경적인 결정을 용납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주관적 진리 주장 뒤에 있는 실체를 알고 계신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장 7절).

결국, 옳고 그름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만이 중요하다. :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장 10절)

그들이 이 악을 스스로 자초하였느니라

나는 요즘 개인 성경 공부의 일환으로 이사야서를 읽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신성도 인간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고대 이스라엘에 적용되었던 것이 오늘날 미국에도 적용된다.

우리 민족을 이스라엘로 대치하는 이 예언의 말씀을 생각해 보라.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이사야 1장 27~28절)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를 심판하셔야 한다.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이사야 2장 11절)

따라서,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이사야 3장 8절)

이런 이유로, “그들의 안색이 불리하게 증거하며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숨기지 못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9절) 대조적으로,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0절)

주님의 불이 떨어졌다

나는 이스라엘 스터디 투어를 이끌고 있다. 오늘 우리 그룹은 갈멜 산을 방문할 것이다. 그곳에서 예언자 엘리야는 거짓 종교로 가장한 끔찍한 성적 부도덕을 가장한 바알의 예언자 450명과 대면했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는가? :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엘리야의 희생을 존중하셨다.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38절). 그 결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39절)

죄 된 세상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용감한 사람들을 사용하여 흐름을 바꾸신다. 미국에 엘리야가 더 필요할까?

당신이 오늘 엘리야가 되겠는가?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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