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인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아들이 교회에서 치마를 입도록 허용하는 교인 가족들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팟캐스트 청취자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기독교인 부모가 자녀에게 이성 복장을 허용해서는 안 되는 ‘6가지 성경적인 이유’를 공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 전했다.
파이퍼 목사는 ▲창세기 1장 26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특히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셨다. ▲창세기 2장 24절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결혼과 성관계를 통해 한 몸으로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으로, 소년·소녀들은 성적인 자연스러운 결과를 향해 길러져야 한다. ▲에베소서 5장 22~24절과 골로새서 3장 18~19절,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성적인 차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고, 이를 리더십 역할의 기반으로 하신다. ▲고린도전서 6장 9절 등에는 부모는 아들이 여성적인 옷차림이나 행동을 받아들이거나 딸이 남성적인 옷차림이나 행동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에베소서 6장 4절, 성욕에 관한 가르침이 적어도 앞의 네 가지 요점을 포함한다고 생각한다. ▲교회는 우리 시대에 이러한 이슈에 대해 부모가 특별한 긴급성을 느끼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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