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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마단 Day25] 예수님이 왕으로 임하실 사우디아라비아

사진: ekrem osmanoglu on unsplash

라마단은 전 세계 19억의 무슬림들이 가장 신성한 달로 여기며, 해가 떠있는 낮 시간 동안 단식하며 하루 5번 기도 시간을 지킬뿐 아니라, 매일 저녁 사원에 모여 영적으로 연대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많은 무슬림들은 일평생 소원인 이슬람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하며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것들을 기대한다.

하지만 정작 이슬람의 거룩한 장소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들은 복잡한 이 기간을 피해 성지순례를 다녀오며, 순례자들에게 어땠는지 물어보면 평안했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은 들을 수 없다. 라마단이 영적인 성장보다는 가족과의 모임과 관계, 휴식하는 명절로 변해가고 있다. 또한 뉴스나 신문에서도 라마단 기간 어떻게 영적으로 연대하며 성장할 수 있을지를 다룬 프로그램이나 기사보다는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기간이라 특별기획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편성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마12:29)”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혼들이 이슬람의 권세와 세속의 권세에 흔들리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믿는 자들이 날마다 믿음 안에 자라나길 소망하지만, 자라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성령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리하여 라마단 기간 믿는 현지 영혼들을 대상으로 예배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적 어둠을 대적하기 위하여 다민족 교회, 사우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 사우디아라비아 내 사역자들이 마음을 합하여 40일 릴레이 금식 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도를 통하여 이번 라마단뿐만 아니라 이 땅을 붙들고 있는 이슬람의 권세와 세속의 권세는 무너지게 될 줄 믿는다. 그리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형제, 자매들이 자유함을 얻고 오직 주님만 따르는 제자로 일어나길 소망한다.

기도 제목

1. 라마단 기간 금식하며 자신의 만족과 안위를 추구하는 헛된 의무들은 깨어지고,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인 지금 이때에 참 진리 되시고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회개하며 주 앞에 나아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혼들 일어나게 하옵소서!

2. 사우디아라비아가 빠른 속도로 세속화 되어가고 있는데, 40일 금식 기도를 통하여 이 땅의 거짓은 깨어지고 오직 주님만이 주인으로 통치하시옵소서! 믿는 자들이 성령을 체험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시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민족 교회에 영적 돌파가 일어나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출처: GAP Movement>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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