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오늘의 열방] 니제르서 피랍된 美 선교사, 납치 6년 만에 석방 외(3/27)

▲ 니제르서 피랍됐다 6년 반 만에 석방된 미국 선교사 제프리 우드케와 그의 가족들. 사진: Arcata First Baptist Church 페이스북 계정 캡처

오늘의 열방*(3/27)

니제르서 피랍된 美 선교사, 납치 6년 만에 석방

니제르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납치됐던 캘리포니아 선교사와 프랑스 언론인이 석방됐다고 2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아카타제일침례교회는 20일 페이스북에 “2016년 10월 납치된 제프 우드케 선교사가 이번 달 석방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석방 이유에 대해 한 정부 관리는 “몸값은 지불하지 않았고, 수년간 이들의 석방을 지지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오픈도어 선교회에 따르면, 니제르는 다수의 이슬람 테러단체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가로 올해 오픈도어가 발표한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서 28위를 기록했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UMC 탈퇴 투표 돌입

최근 미국 연합감리회(UMC) 내 동성애 이슈에 따른 분열 속에,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UMC도 교단 탈퇴 투표에 돌입했다고 22일 유엠뉴스를 인용,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북유럽 및 유라시아 UMC 총대들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찬성 40 반대 20으로 지역교회들에 교단 탈퇴를 위한 절차를 허용했다. 탈퇴 절차에 들어간 기구는 중앙 러시아 연회, 북서 러시아 및 벨라루시 임시 연회, 동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임시 연회, 남부 러시아 임시 연회 등이다. 러시아, 벨로루시,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에스토니아에 걸쳐 총 66개 교회가 가입돼 있는 4개 연회는 에듀워드 케게이 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의원들은 중앙연회 내 지역 기구가 공개적으로 동성결합의 축복 및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하도록 규칙을 변경하자는 안건에 대해서도 투표했다. 지난 몇 년간 UMC는 동성결합 축복 및 독신이 아닌 동성애자 안수를 금지하는 장정의 규칙을 변경할 것인지 논쟁을 거듭해 왔고, 이로 인해 분열을 겪고 있다.

美 미시시피주, 토네이도로 23명 사망… 대규모 정전

미국 동남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 됐으며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대 시속 80마일(약 128km)에 이르는 강력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를 강타해 집들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전복되는 등 170마일(약 274km) 구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미시시피 비상관리국(MEMA)은 이번 토네이도로 “작은 마을인 실버시티가 지도에서 거의 지워졌다”고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토네이도 비상사태를 발령하며 미시시피와 앨라배마에서 최소 11건의 토네이도가 보고됐고 미시시피 1만 5000, 앨라배마주 2만, 테네시주에서 4만 가구 이상이 정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세계육상연맹, 男 트랜스젠더 女 스포츠 경기 참여 금지

세계육상연맹(WAC) 국제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남성 트랜스젠더 운동선수가 여성 스포즈 경기에 참여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WAC는 이번 3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은 위원회가 남성 사춘기를 거친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 세계랭킹 대회에서 경쟁하는 것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WAC 위원회는 최소 24개월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5nmol/L 미만으로 유지될 때 트랜스젠더 운동 선수가 여성과 경쟁할 자격이 주어진다는 옵션이 스포츠 내에서 거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전했다. WAC는 “이 분야에서 진행된 10년 이상의 연구를 따라 여성의 자격 규정과 여성의 범주를 보호하고 경쟁에서 공성정과 포용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 복음주의 대학, 학생 수 감소로 ‘온라인 대학’ 전환

학생 수가 꾸준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던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온라인 대학’ 과정을 만들었다고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전했다. 기독교 대학 연합기구인 CCCU에 소속된 학교의 65%가 2014년부터 학부생 등록이 감소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2025년 이후 많은 기독교 학교가 ‘인구 절벽’에 따른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독 대학들은 타개책으로 ‘온라인 대학’ 과정을 만들었다. CCCU에 따르면 2013년 소속 회원 학교의 학생 가운데 온라인 과정 등록 비율은 13%였다가 2018년엔 20%로 늘었다. 2022년과 2023년은 복음주의 대학 학생의 최대 3분의 1이 온라인 과정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캔자스주 애빌린크리스천대학은 현 6000명의 학생 중 32%가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다.

美 아칸소주, 성전환자 학교 내 화장실 사용금지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주 주시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성전환자가 학교 내에서 출생 증명서에 기재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화장실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법안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운영되는 공립학교와 자율형 공립학교인 차터스쿨의 공공화장실, 라커룸에 적용된다. 또 학교는 성전환자에게 1인용 화장실과 탈의실을 포함해 편의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법을 위반할 시 학교 당국은 최소 1000달러(약 13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샌더스 대변인 알렉사 헤닝은 “주지사는 우리 아이들을 세뇌하지 않고 보호하고 교육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우리 학교는 LGBT 등 정치적 의제를 위한 장소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앨라배마와 오클라호마주에서도 성전환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사한 법률이 제정됐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최신기사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30915 Act Life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Workplace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